‘83세’ 강부자, ‘79세’ 백일섭 향해 호통치며 “‘졸혼’ 재고 촉구…재결합 개입할까”(아빠하고 나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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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강부자가 백일섭의 '졸혼' 언급으로 화제가 되었다.
지난 3일 TV조선 '아빠하고 나하고'에 출연한 강부자는 백일섭과의 오랜 인연과 함께 그의 딸 백지은과의 특별한 만남을 공개하며 이목을 끌었다.
강부자는 백일섭의 재결합에 대해 언급하며, 백일섭과 그의 아내 간의 관계 재고를 제안했다.
이에 강부자는 백일섭을 향해 직설적인 비판을 가하며 "혼자만의 결정으로 모든 것을 떠나면, 가족은 어떻게 되는가? '졸혼'이라는 단어도 너로 인해 생겨났다"라고 호통을 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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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강부자가 백일섭의 ‘졸혼’ 언급으로 화제가 되었다.
지난 3일 TV조선 ‘아빠하고 나하고’에 출연한 강부자는 백일섭과의 오랜 인연과 함께 그의 딸 백지은과의 특별한 만남을 공개하며 이목을 끌었다.
강부자는 백지은과의 대화에서 백지은의 외모가 어머니를 닮았다며 친근감을 표현했다. 또한, 백지은의 가족과 현재 상황에 대해 진솔한 대화를 나누었고, 백지은은 강부자의 배려에 감사를 표했다. 강부자의 방문으로 백지은의 가게는 긍정적인 변화를 경험했다고 백지은은 전했다.
백일섭의 손주와 사위 김수찬의 등장에 강부자는 따뜻한 관심을 보이며 가족들과의 대화를 이어갔다. 백일섭과의 재회 장면은 두 사람 사이의 깊은 정을 엿볼 수 있는 순간이었다. 강부자는 백일섭에게 딸과의 관계 개선을 조언하며 백일섭의 개인사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그러나 백일섭은 “그것은 불가능하다. 나는 이미 자유로운 삶에 익숙해졌다”라며 재결합 제안을 단호히 거절했다. 이에 강부자는 백일섭을 향해 직설적인 비판을 가하며 “혼자만의 결정으로 모든 것을 떠나면, 가족은 어떻게 되는가? ‘졸혼’이라는 단어도 너로 인해 생겨났다”라고 호통을 쳤다.
강부자(83세)는 1962년 KBS 2기 공채 탤런트로 연기 생활을 시작해, TBC에서 주조연을 오가며 활약하였고, 대중에게 깊은 인상을 남긴 배우다. 백일섭(79세) 역시 젊은 시절부터 대중에게 사랑받아 온 배우로 그의 대사 처리와 보이스톤은 많은 사람에게 감동을 주었다.
이러한 배우들의 교류와 우정은 오랜 시간 동안 한국 연예계를 이끌어 온 베테랑 배우들의 진정성과 인간미를 보여준다. 강부자와 백일섭의 만남은 단순한 방송을 넘어, 연예계 선후배 간의 따뜻한 정을 확인시켜주는 계기가 되었다.
[박소진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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