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랑 신내IC 인근에 녹지 품은 아파트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서울 중랑구 신내나들목(IC) 인근이 녹지 공간을 품은 고품격 주거단지(조감도)로 조성된다.
구는 지난달 28일 열린 서울시 공공주택통합심의위원회에서 신내4공공주택지구 지구계획 및 주택건설사업계획변경(안)이 조건부 가결로 통과됐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심의 통과로 신내IC와 중랑IC 사이 북부간선도로 상부 인공대지에는 입체공원이, 옆 대지에는 총 788가구 규모의 공공주택 등이 조성될 예정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788가구·다목적 체육관 등 조성
서울 중랑구 신내나들목(IC) 인근이 녹지 공간을 품은 고품격 주거단지(조감도)로 조성된다.
구는 지난달 28일 열린 서울시 공공주택통합심의위원회에서 신내4공공주택지구 지구계획 및 주택건설사업계획변경(안)이 조건부 가결로 통과됐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심의 통과로 신내IC와 중랑IC 사이 북부간선도로 상부 인공대지에는 입체공원이, 옆 대지에는 총 788가구 규모의 공공주택 등이 조성될 예정이다.
인공대지에 공공주택과 공원을 함께 조성하기로 했던 본래 계획을 변경하며 사업성을 높였다. 서울시(대행사 SH공사)에서 추진 중인 신내4 공공주택사업은 2022년 1월 주택건설사업계획 승인 후 사업성 개선 등을 이후로 지난 2년간 진척이 없는 상태였다.
구는 사업이 조속히 재개될 수 있도록 주민 의견을 반영한 사회기반시설(SOC) 도입을 제안했고, 시의 사업계획 변경안에 대해서도 적극적으로 협의 의견을 제시해 왔다. 신내4 공공주택사업은 내년 착공, 2028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된다. 다목적체육관, 청소년독서실, 국공립 어린이집 등 사회기반시설도 조성될 예정이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주민들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도시개발 정책을 추진해 가겠다”고 말했다.
장진복 기자
Copyright © 서울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박유천, 아이돌로 돌아왔네 ‘멀끔해진 모습’
- 이소라도 인정한 기럭지…‘추성훈 딸’ 추사랑 근황
- 영등포구 모텔서 女 숨진 채 발견…경찰 수사 중
- 女아이돌도 ‘훌러덩’…포토부스 ‘노출사진’ 하나의 유행일까
- “박명수가 대학 가라고 알바 월급 더 줘…눈물 났다”
- MC몽, 재판서 “이승기가 ‘엄청난 투자자’라며 안성현 소개”
- ‘58세’ 신성우… 3살 아들 아기 띠 매고 동요까지
- 공개 열애 7일 만에 결별한 女배우…블로그에 ‘눈물 셀카’
- 이종혁 아들 준수 맞아? 키 192㎝, 다이어트로 변한 모습
- “사장 나와!” 국밥서 나온 담배…CCTV 본 사장님 ‘분개’한 이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