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부자 “백일섭 한 번도 子 백지은 얘기 안 해…방송 보고 많이 울었다”(아빠하고 나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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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강부자가 백지은의 가게에 방문해 백일섭과 백지은의 모습에 감동을 받았다고 전했다.
지난 3일 방송된 TV조선 '아빠하고 나하고'의 18회에서는 강부자가 백일섭의 딸 백지은의 가게에 방문했다.
강부자는 백지은의 부친 배우 백일섭과 40년 지기 인연이며 이에 백지은은 "방송을 보시고 아빠 통해서 번호를 받으셔서 전화를 주셨다"며 강부자와 만나게 된 계기를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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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일섭이 딸 얘기 안 해…백지은의 존재 몰랐었다
배우 강부자가 백지은의 가게에 방문해 백일섭과 백지은의 모습에 감동을 받았다고 전했다.
지난 3일 방송된 TV조선 ‘아빠하고 나하고’의 18회에서는 강부자가 백일섭의 딸 백지은의 가게에 방문했다.
백일섭은 방송을 본 강부자에게 연락이 와 딸의 번호를 요청했던 사연을 전했다. 그 이후로 강부자가 가게로 찾아오겠다는 소식을 들었다고 밝혔다. 이승연도 강부자의 전화를 받았다며 ‘아버지에게 잘하라’는 말을 들었다고 말했다.
“처음 오는데 빈손으로 올 수 있겠냐”며 조개젓을 가져온 강부자는 백지은과 대면해 “엄마랑 많이 닮았다. 결혼 전에 봤었을 때 그때 엄마 얼굴이 이랬다”고 과거를 회상했다.
또한 강부자는 백지은 모친의 건강을 걱정하며 현재 상태에 대해 물었고 백지은은 모친이 병원에 다니고 있으며 남편이 외국에 있을 때 자신의 집에 드나드신다고 답했다.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백지은은 강부자가 모친의 경제적인 부분까지 걱정해 주신다며 감사를 표했다.
백지은이 대접한 쑥 전에 강부자는 “잘했다. 맛있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어 백지은의 곱창 국수가 나오자 “이거는 아버지 양이다”라며 푸짐한 양을 언급했다.
백지은이 강부자에게 “어떻게 저한테 전화 주실 생각을 하셨냐”고 묻자 강부자는 방송을 보고 뭉클했던 순간을 떠올리며 “내가 그 방송을 보고 얼마나 울었는데”라고 답해 감동을 표현했다.
강부자는 백일섭과 친분이 있음에도 딸 얘기를 한 번도 듣지 못했다며 이제야 백지은의 존재를 알게 되어 번호를 물었다고 설명했다. 이에 백지은은 부친의 동료가 자신의 존재를 모르시는 분들이 되게 많다고 덧붙였다.
[박소진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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