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서주 “전현무 닮은 父, 과거 가수가 꿈이라 노래 코치 많이 해줘” (아빠하고)

유경상 2024. 4. 3. 22:4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미스트롯3 진 정서주가 부친이 전현무를 많이 닮았다고 말했다.

배아현은 부친이 전현무 닮았다는 정서주의 말을 전했고, 전현무는 "아빠가 호감형이시네. 웬만한 아빠들은 저와 닮았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전현무가 "아무리 무뚝뚝한 경상도 남자라도 딸들에게 잘하지 않냐"고 묻자 정서주는 "고마워, 미안해도 선뜻 못하신다. 저도 그런 성격이 됐다"며 미스트롯3 진이 됐을 때는 부친이 "갑자기 안아주면서 너무 수고했다고 그러셨다"고 반응을 전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TV조선 ‘아빠하고 나하고’ 캡처
TV조선 ‘아빠하고 나하고’ 캡처

미스트롯3 진 정서주가 부친이 전현무를 많이 닮았다고 말했다.

4월 3일 방송된 TV조선 ‘아빠하고 나하고’에서는 ‘미스트롯3’ 진 정서주, 선 배아현, 미 오유진이 출연했다.

정서주는 부친에 대해 “아버지는 도움이 정말 많이 되는 분이다. 그런데 무뚝뚝한 경상도 분이다. 표현이 별로 없으시다”고 말했다. 배아현은 부친이 전현무 닮았다는 정서주의 말을 전했고, 전현무는 “아빠가 호감형이시네. 웬만한 아빠들은 저와 닮았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전현무가 “아무리 무뚝뚝한 경상도 남자라도 딸들에게 잘하지 않냐”고 묻자 정서주는 “고마워, 미안해도 선뜻 못하신다. 저도 그런 성격이 됐다”며 미스트롯3 진이 됐을 때는 부친이 “갑자기 안아주면서 너무 수고했다고 그러셨다”고 반응을 전했다.

정서주는 부친의 꿈도 가수였다며 “제 나이 때 가수가 꿈이라 경연할 때 노래 코치를 많이 해주셨다. 어떻게 꺾고 지르고 많이 알려주셨다”고도 했다.

전현무가 “아버지 꿈을 대신 이뤘다. 처음에는 반대하셨다고?”라고 묻자 정서주는 “반대보다 걱정을 많이 하셨다. 가수는 힘든 길이니까. 제가 어리니까. 100번 물어봤다. 너 진짜 할 거냐고. 할 거라고 하니까 수학, 과학 학원을 끊고 피아노 음악학원을 지원해주셨다”고 답했다. (사진=TV조선 ‘아빠하고 나하고’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