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공산' 부산 사상 김대식 54.1%, 배재정 39.7%…오차범위 밖 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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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제원 국민의힘 의원의 불출마로 무주공산이 된 부산 사상에서는 김대식 국민의힘 후보가 배재정 더불어민주당 후보를 오차범위 밖에서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한국사회여론연구소(KSOI)가 부산일보와 부산MBC의 의뢰로 지난 1~2일 사상에 거주하는 만18세 이상 성인 남녀 5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김 후보가 54.1%의 지지율을 보이며 배 후보(39.7%)를 오차범위 밖에서 앞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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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스1) 박채오 기자 = 장제원 국민의힘 의원의 불출마로 무주공산이 된 부산 사상에서는 김대식 국민의힘 후보가 배재정 더불어민주당 후보를 오차범위 밖에서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한국사회여론연구소(KSOI)가 부산일보와 부산MBC의 의뢰로 지난 1~2일 사상에 거주하는 만18세 이상 성인 남녀 5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김 후보가 54.1%의 지지율을 보이며 배 후보(39.7%)를 오차범위 밖에서 앞섰다.
지지 정당에 따른 후보 지지율을 살표보면 진보 성향 응답자의 경우 79.7%가 배 후보를 지지한 반면 보수 성향 응답자의 83.4%는 김 후보를 지지했다.
이번 여론조사는 통신사에서 제공받은 휴대전화(무선 100%) 가상번호를 활용해 무선 자동응답(ARS) 조사로 진행했다.
가중값 산출과 적용 방법은 올해 2월 말 기준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 통계를 기준으로 셀가중을 부여했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4.4%다. 응답률은 8.2%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chego@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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