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2023년 교통문화지수 '전국 3위'

경기=김동우 기자 2024. 4. 3. 1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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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시장 김경일)가 2일 세종시 코트야드 바이 메리어트에서 열린 '2023년 교통문화지수 우수 및 개선 지자체 시상식'에서 인구 30만명 이상 시 29개 중 3위를 달성했다고 3일 밝혔다.

앞서 파주시는 지난 1월 국토교통부에서 발표한 '2023년 교통문화지수 실태조사'에서 경기도 지자체 중 유일하게 최고 등급인 'A등급'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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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관계자들이 ‘파주시 교통문화지수 A등급 달성’이라는 문구가 담긴 현수막을 들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 사진제공=파주시
파주시(시장 김경일)가 2일 세종시 코트야드 바이 메리어트에서 열린 '2023년 교통문화지수 우수 및 개선 지자체 시상식'에서 인구 30만명 이상 시 29개 중 3위를 달성했다고 3일 밝혔다.

앞서 파주시는 지난 1월 국토교통부에서 발표한 '2023년 교통문화지수 실태조사'에서 경기도 지자체 중 유일하게 최고 등급인 'A등급'을 받았다.

교통문화지수는 국토교통부가 매년 전국 229개 기초 지자체를 대상으로 운전행태, 교통안전, 보행행태 등을 객관적으로 조사해 지자체 간 교통문화 수준을 비교·평가한 것으로, 지역 교통문화 의식을 나타내는 대표적인 지표다.

그간 파주시는 △교통안전 종합대책 수립 △교통안전 업무협약 체결(파주시-파주시의회-파주경찰서-파주교육청-대한노인회) △교통안전 협의체(7개 기관, 8개 단체, 9개 사) 구성과 대책 회의 △교통안전 유튜브 영상(절대지켜!) 제작과 홍보물 배포 △교통약자 스마트 횡단 시스템, 보행자 바닥 신호등 등 교통안전시설물 확충 등을 통해 교통안전지수를 개선해왔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교통문화지수 개선은 무엇보다 파주시민들의 성숙한 교통문화 의식과 시의 지속적 노력의 결과"라며 "앞으로도 안전한 교통환경을 조성해 시민이 안심하고 다닐 수 있는 교통친화도시 파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경기=김동우 기자 bosun1997@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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