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글로벌게임센터 총 12억원 게임 제작지원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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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의 충남글로벌게임센터가 올해 총 12억원 규모의 게임 제작 지원을 추진한다고 3일 밝혔다.
충남글로벌게임센터는 지역게임산업 활성화를 위해 △신규게임 제작지원(일반형, 인디형) △출시게임 고도화 지원 △IP 융합형 게임 제작지원 등 총 3개 지원사업을 운영할 예정이다.
올해 신규게임 제작지원은 작년과 비교해 '일반형'과 '인디형'으로 구분해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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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의 충남글로벌게임센터가 올해 총 12억원 규모의 게임 제작 지원을 추진한다고 3일 밝혔다.
충남글로벌게임센터는 지역게임산업 활성화를 위해 △신규게임 제작지원(일반형, 인디형) △출시게임 고도화 지원 △IP 융합형 게임 제작지원 등 총 3개 지원사업을 운영할 예정이다.
올해 지원사업 중 첫 번째 공고한 '신규게임 제작지원 일반형'은 게임의 장르와 서비스 플랫폼과 관계없이 자유롭게 신청할 수 있다. 신청과제 중 세계적 흐름에 발맞춘 품질 높은 게임 콘텐츠를 선별해 제작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지원금은 선정 결과에 따라 과제당 최소 8000만원부터 최대 2억원까지 5개 과제를 선정해 차등 지원할 계획이다. 다년도 빌드의 경우 평가 결과에 따라 2년 동안 최대 1.8억원까지 개발자금을 지원할 계획이다.
올해 신규게임 제작지원은 작년과 비교해 '일반형'과 '인디형'으로 구분해 지원할 예정이다. 상업적 성공 가능성을 보유하고 있으며 시장진출을 도모하는 '일반형'과 창의성을 기반으로 성장 가능성을 보유한 '인디형'을 각각 지원해 지역 게임산업의 다양성을 높일 계획이다.
'신규게임 제작지원 인디형' 공고는 일반형 공고 접수 및 선정이 마감된 4월 중순 진행될 예정이며, 예비창업자 및 창업 3년 이내 스타트업 대상으로 과제 당 최대 5000만원의 개발자금을 지원한다.
이외에 현재 서비스 중인 게임 콘텐츠를 대상으로 추가 업데이트 개발을 지원하는 '출시게임 고도화 지원 사업'이 4월 중순부터 운영될 예정이다.
또한 'IP 융합형 게임 제작 지원'을 통해 지역 게임 기업이 플레이위드의 '씰 온라인' IP를 활용한 모바일 게임을 제작하고 있다. 오는 2025년 초 시장 출시를 목표로 개발을 진행하고 있다.
충남글로벌게임센터는 지역 게임 기업을 대상으로 세계 시장 진출의 발판을 마련하기 위한 마케팅 지원, 전시참가 지원 등 다양한 후속 지원 사업을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도내 대학과의 연계를 통해 게임 게임 인재를 양성하고 이들과 지역기업 간 채용 지원을 통해 지역 게임 산업을 활성화한다.
안수민 기자 smah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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