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공노 소방본부 “근속승진 기간 단축 조치 당장 시행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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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공무원노동조합 소방본부(대전·세종·충남지회)는 3일 소방공무원의 근속 승진 배제를 철회할 것을 촉구하고 나섰다.
공무원노조 소방본부는 이날 대전시청 브리핑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정부가 공무원 업무집중 여건 조성방안을 내놓으면서 재난·안전분야 근무 공무원을 대상으로 승진임용 배수 범위 제한 면제, 근속 승진 기간 1년 단축키로 했으나 소방공무원과 경찰공무원은 배제됐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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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시스]곽상훈 기자 =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소방본부(대전·세종·충남지회)는 3일 소방공무원의 근속 승진 배제를 철회할 것을 촉구하고 나섰다.
공무원노조 소방본부는 이날 대전시청 브리핑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정부가 공무원 업무집중 여건 조성방안을 내놓으면서 재난·안전분야 근무 공무원을 대상으로 승진임용 배수 범위 제한 면제, 근속 승진 기간 1년 단축키로 했으나 소방공무원과 경찰공무원은 배제됐다”고 지적했다.
행안부 인사혁신처는 지난달 민생현장에서 묵묵히 일하는 공무원들의 직급을 상향 조정하고 근속 승진 대상 규모를 확대하는 내용의 ‘공무원 업무집중 여건 조성방안’을 발표한 바 있다.
공무원노조 소방본부는 “화재를 비롯한 재난현장에서 생명을 구하기 위해 위험을 무릅쓰는 소방공무원은 재난·안전분야가 아니냐”며 “소방과 경찰공무원을 배제한 것은 국민의 안전을 위해 밤낮으로 노력하는 특정직 공무원에 대한 명백한 무시”라고 강조했다.
노조는 소방공무원은 “다른 공무원보다 계급이 한 개 더 많고 이로 인한 승진 적체가 심각한 상황”이라면서 “정부는 소방공무원의 처우를 개선할 의지가 있다면 근속 승진 기간을 단축하는 조치를 당장 시행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shoon0663@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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