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산림청, 울진 산불 피해지역에 산벚나무 5천그루 식재

최창호 기자 2024. 4. 3. 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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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지방산림청은 3일 울진 산불 피해지역에 산벚나무 5000본을 심었다고 밝혔다.

산림 당국은 2022년 3월 대형 산불이 발생한 울진군 북면 검성리에서 죽변초교, 산림과학고, (사)평화의숲 회원, 주민과 함께 나무심기 행사를 열었다.

울진 산불 피해 면적은 1만6301㏊에 이른다.

산림 당국은 올해 탄소중립과 기후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23억 원을 투입, 축구장 390개 면적에 해당하는 267㏊에 나무 83만 그루를 심을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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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지방산림청이 식목일을 맞아 울진 산불 피해지역에 산벚나무 5000본을 심는다. (남부지방산림청 제공) 2024.4.3/뉴스1

(울진=뉴스1) 최창호 기자 = 남부지방산림청은 3일 울진 산불 피해지역에 산벚나무 5000본을 심었다고 밝혔다.

산림 당국은 2022년 3월 대형 산불이 발생한 울진군 북면 검성리에서 죽변초교, 산림과학고, (사)평화의숲 회원, 주민과 함께 나무심기 행사를 열었다. 울진 산불 피해 면적은 1만6301㏊에 이른다.

산림 당국은 올해 탄소중립과 기후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23억 원을 투입, 축구장 390개 면적에 해당하는 267㏊에 나무 83만 그루를 심을 계획이다.

choi11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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