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원주댄싱카니발 예술감독에 청주 직지코리아 김관수씨 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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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원주의 대표 축제인 댄싱카니발 예술감독에 김관수(60)씨가 선임됐다.
원주문화재단은 최근 공모 절차를 거쳐 2024 원주댄싱카니발 예술감독과 원주에브리씽 페스티벌 총연출의 인선을 모두 마무리했다고 3일 밝혔다.
댄싱카니발 예술감독에 선임된 김관수씨는 청주 직지코리아 국제 페스티벌 총감독, 밀라노 세계엑스포 한국의 날 한복 패션쇼 연출, 평창동계올림픽 기념 세계문화대회 총감독 등 국내외 굵직한 행사를 연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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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연합뉴스) 이재현 기자 = 강원 원주의 대표 축제인 댄싱카니발 예술감독에 김관수(60)씨가 선임됐다.
원주문화재단은 최근 공모 절차를 거쳐 2024 원주댄싱카니발 예술감독과 원주에브리씽 페스티벌 총연출의 인선을 모두 마무리했다고 3일 밝혔다.
댄싱카니발 예술감독에 선임된 김관수씨는 청주 직지코리아 국제 페스티벌 총감독, 밀라노 세계엑스포 한국의 날 한복 패션쇼 연출, 평창동계올림픽 기념 세계문화대회 총감독 등 국내외 굵직한 행사를 연출했다.
현재 원주에 거주하는 그는 지난해 원주치맥페스티벌과 원주중앙동도깨비페스타 등을 총지휘해 스토리가 있는 수준 높은 축제로 이끌었다는 평이다.
이와 함께 2024 원주에브리씽 페스티벌 총연출은 그룹 스윗소로우 멤버 김영우 연세예술원 교수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재선임됐다.
축제 정체성 확립, 원주와 아티스트의 연결 강화, 축제 홍보를 위한 적임자라는 평가다.
특히 지난해 처음 시행된 축제 이름을 스스로 제안한 그는 '우리, 모두, 함께'라는 슬로건을 선정하는 등 축제의 정체성 확립에 정성을 기울였다.
2024 원주에브리씽 페스티벌은 오는 6월 1∼2일, 원주댄싱카니발은 10월 첫 주에 개최한다.
jle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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