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멀한 슈즈…발끝부터 찾아온 봄

금강제화 봄 정기세일
10일까지 최대 30% 할인
메리제인·슬립온 등 주목

금강제화의 여성화 콜렉션. 금강제화

금강제화가 성큼 다가온 봄을 맞아 다양한 스타일의 슈즈 디자인을 선보이고 정기 세일을 진행한다. 올해 트렌드인 포멀한 스타일의 슈즈로 봄의 밝고 경쾌한 에너지를 품은 스타일을 담아냈다.

금강제화는 오는 10일까지 봄 맞이 정기 세일을 실시한다고 최근 밝혔다. 전국 금강제화·랜드로바 단독점 및 백화점에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최고급 수제화 '헤리티지 리갈'을 포함한 다양한 브랜드의 구두 및 캐주얼화를 비롯해 아웃도어 의류와 신사복 등을 최대 30% 할인 판매한다.

금강제화는 이번 세일 기간 주목할 만한 신발로 메리제인 펌프스, 슬립온 등을 소개했다.

우선 메리제인 슈즈인 '르느와르 여성화'는 클래식하고 사랑스러운 이미지를 주어 다양한 룩에 포인트로 활용하기 좋다. 발등을 잡아주는 스트랩에 보석장식을 강조했고 부담 없는 4㎝ 굽 높이로 매일 신어도 불편하지 않다. 인솔 또한 전체 쿠션이 들어가 편안한 착화감을 강조한 드레스 펌프스다.

봄 결혼 성수기인 만큼 화이트 컬러에 반짝이는 보석 스트랩으로 포인트를 준 '르느와르 여성 펌프스' 도 주목할 만하다. 은은한 펄이 들어간 소가죽과 실버굽이 우아한 무드를 주고 사이드가 오픈된 곡선 형태의 펌프스로 제작돼 여성미를 더했다.

'랜드로바 여성 슬립온'은 포멀한 실루엣과 캐주얼한 스타일로 자유롭게 활용하기 좋은 신발이다. 미니멀한 스타일에 스티치로 포인트를 주었으며 볼 넓이가 광폭으로 설계돼 착화 시 편안함을 느낄 수 있다. 특히 보행 시 충격 완화와 최고 쿠션감을 자랑하는 인솔을 장착해 신는 순간부터 장시간 착화 시 극대화된 편안함을 선사한다.

다가오는 봄을 맞아 편안하게 신기 좋은 남성 스니커즈로는 '랜드로바 남성 고어텍스 스니커즈'를 눈여겨볼 만하다. 부드러운 촉감과 탄탄한 질감의 천연 소가죽과 방수·투습에 용이한 고어텍스 원단을 사용했다. 또한 충격흡수 기능이 우수한 메모리폼 인솔을 적용해 장시간 보행 시에도 발에 피로를 줄여주는 것이 특징이다.

한결 가벼워진 옷차림에 맞춰 가볍게 신기 좋은 드레스 구두를 찾는 고객 수요도 높아지고 있다. '리갈 남성 경량 세미드레스' 구두는 밝은 브라운 컬러의 웰트로 포인트를 준 경쾌한 스타일로 정장 바지뿐만이 아니라 면바지에도 무난하게 신기 좋다. 또한 경량성이 우수한 이탈리아 아웃솔을 사용해 발과 다리의 부담을 줄어주었다.

금강제화 홍보팀 관계자는 "본격적인 봄을 맞아 급증하는 패션 수요를 반영한 신상품과 올봄 패션 트렌드 제품을 한눈에 확인하고 쇼핑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면서 "올해 첫 정기 세일을 통해 봄에 필요한 다양한 상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만나보기 바란다"고 말했다.

[정슬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