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경완♥ 장윤정 훌쩍 자란 딸 하영이에게 폭풍 감동한 사연 “나 울어”

권미성 2024. 4. 3. 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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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장윤정이 딸 하영이에게 감동받은 사연을 밝혔다.

4월 2일 장윤정은 자신의 소셜미디어를 통해 "이게 뭐게~~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이에 장윤정은 "하영이랑 밖에서 화장실에 갔는데 문틈 밑으로 발을 쏘옥 넣으면서 '엄마~ 무서우면 제 발 보고 쉬 하세요~'라고 발을 넣어줬다"고 감동받은 사연을 전했다.

또 장윤정은 엄마를 걱정할 만큼 성장한 딸 하영이를 보고 "나 울어"라고 울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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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장윤정과 아들 연우 군, 하영 양/장윤정 소셜미디어 캡처
사진=엄마 걱정해주는 딸 하영 양/장윤정 소셜미디어 캡처

[뉴스엔 권미성 기자]

가수 장윤정이 딸 하영이에게 감동받은 사연을 밝혔다.

4월 2일 장윤정은 자신의 소셜미디어를 통해 "이게 뭐게~~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장윤정이 들어간 화장실 칸 문틈 밑으로 발 하나가 보였다.

이에 장윤정은 "하영이랑 밖에서 화장실에 갔는데 문틈 밑으로 발을 쏘옥 넣으면서 '엄마~ 무서우면 제 발 보고 쉬 하세요~'라고 발을 넣어줬다"고 감동받은 사연을 전했다.

또 장윤정은 엄마를 걱정할 만큼 성장한 딸 하영이를 보고 "나 울어"라고 울컥했다.

이를 본 남편 도경완은 "1빠"라고 댓글을 남기자 한 누리꾼은 "지금 올린다고 알려주셨죠?"라고 물었고 장윤정은 "정답!!"이라고 남겨 웃음을 자아냈다.

가수 양지은은 "하영아ㅠㅠ"라며 하트 이모티콘을 남겼고 지나유는 "하영이 너무 사랑스러워요"라고 댓글을 남겼다.

이외에도 다른 누리꾼들은 "발 크기 200도 안되면서 세상에서 제일 든든하네요", "발 넣어주는 마음 너무 알아요", "도하영 사랑둥이 너무 따스워요", "너무 귀여워. 조그만 발이 엄마 지켜준다고!", "이 효녀를 어찌할까?"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장윤정은 지난 2013년 방송인 도경완과 결혼해 아들 연우 군, 딸 하영 양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장윤정 도경완 가족은 KBS 2TV 예능 '슈퍼맨이 돌아왔다'를 통해 육아 일상을 공개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하차 후 도경완은 '도장TV' 채널을 개설해 근황을 전하고 있다.

뉴스엔 권미성 mis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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