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읍·면지역 급행버스 운행 시작... KTX 타기 쉬워진다

최창호 기자 2024. 4. 3. 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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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경주시는 3일 KTX와 SRT 열차를 이용하기 어려웠던 동경주권과 서경주권 주민들의 이동권 보장을 위해 급행버스 노선을 신설했다고 밝혔다.

신설 노선은 지난해 11월 운행을 시작한 경주역~안강읍, 외동 간 급행 2개 노선의 후속 사업으로 경주역을 오가는 직행노선이 없어 KTX와 SRT 이용에 불편이 많았던 지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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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뉴스1) 최창호 기자 = 경북 경주시는 3일 KTX와 SRT 열차를 이용하기 어려웠던 동경주권과 서경주권 주민들의 이동권 보장을 위해 급행버스 노선을 신설헸다고 밝혔다. (경주시제공) 2024.4.3/뉴스1

경북 경주시는 3일 KTX와 SRT 열차를 이용하기 어려웠던 동경주권과 서경주권 주민들의 이동권 보장을 위해 급행버스 노선을 신설했다고 밝혔다.

경주역과 읍·면지역을 오가는 1100번(경주역~불국로타리, 어일, 감포)과 1150번(경주역~보문단지, 불국사, 양남면), 1300번(경주역~건천, 서면, 현곡푸르지오) 등 3개 노선이다.

1100번은 왕복 4회, 1150번은 왕복 3회, 1300번은 왕복 6회 운행한다. 시는 이용객을 모니터링한 후 운행 확대를 검토할 방침이다.

신설 노선은 지난해 11월 운행을 시작한 경주역~안강읍, 외동 간 급행 2개 노선의 후속 사업으로 경주역을 오가는 직행노선이 없어 KTX와 SRT 이용에 불편이 많았던 지역이다.

choi11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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