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센타이어, '아시아 디자인 프라이즈 2024'서 대상 수상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넥센타이어가 아시아 최대 규모 디자인 어워드인 '아시아 디자인 프라이즈 2024' 커뮤니케이션 부문에서 대상과 본상을 수상했다고 3일 밝혔다.
한편 넥센타이어와 세종대학교 민자경 교수 산학 프로젝트팀과의 협업 작품인 'NEXUS'와 'NEXERA'는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 2024'에서도 본상을 수상한 바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세종대 산학협업 작품 'Weather in NEXEN', 커뮤니케이션 분야 대상
[더팩트ㅣ허주열 기자] 넥센타이어가 아시아 최대 규모 디자인 어워드인 '아시아 디자인 프라이즈 2024' 커뮤니케이션 부문에서 대상과 본상을 수상했다고 3일 밝혔다.
2016년 창설된 아시아 디자인 프라이즈는 35명의 세계적인 디자이너들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산업디자인, 공간·건축, 커뮤니케이션 3개 분야에서 수상작을 선정하는 국제 디자인 공모전이다. 올해는 전 세계 25개국 1601개 작품이 출품했다.
넥센타이어가 수상한 작품들은 세종대학교 디자인이노베이션학과 학생들과 산학 협업을 통해 이뤄낸 결과물로, 넥센타이어의 디자인 철학인 '시간이 지나도 변하지 않은 궁극적인 아름다움 (Ultimate Sensual, Timeless Movement)'을 바탕으로 재해석하여 풀어낸 시각디자인 작품이다.
커뮤니케이션 분야 대상을 수상한 'Weather in NEXEN'은 넥센타이어의 소식을 일기예보의 형식으로 보여주는 영상물로 각각의 다른 소식을 6개의 날씨 카테고리로 설정해 뉴스 전달의 새로운 표현 방법을 시도했다. 여기에 모션 터치 인식이 가능한 빔프로젝트를 이용해 사용자로 하여금 흥미를 느끼고 몰입할 수 있도록 했다.
본상을 수상한 'NEXERA'는 1942년도부터 시작된 넥센타이어의 역사를 바위의 층리(퇴적 구조에서 보이는 평행한 줄무늬)로 비유해 표현한 창작물로, 넥센타이어의 역사를 책으로 정리한 작품이다.
한편 넥센타이어와 세종대학교 민자경 교수 산학 프로젝트팀과의 협업 작품인 'NEXUS'와 'NEXERA'는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 2024'에서도 본상을 수상한 바 있다.
sense83@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이메일: jebo@tf.co.kr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Copyright © 더팩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르포] '11억 편법 대출' 양문석 논란에 野 경기 텃밭 흔들?
- [험지를 뛴다] 강북갑 전상범 "선택 망설이는 중도층 공략할 것"
- [챗GPT로 쓴 연예 뉴스③] "놀랍긴 한데"…이해도와 핵심 메시지 한계
- 삼성E&A·GS건설, 사우디서 '9.7조' 규모 가스플랜트 공사 수주…역대 세 번째 규모
- 중국 전기차 '가격 공세'…현대차그룹 '첨단 프리미엄 브랜드'로 승부수
- '안녕, 영원히 기억할게'…울음바다 된 푸바오 배웅길 [TF사진관]
- [의대증원 파장] 꿈쩍않는 의사들…정부정책 불신에 '의사불패' 경험
- 민주, '이대생 성상납' 발언 김준혁 사과 권고…이대 "사퇴해야"
-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 차기 감독 후보 11명 압축…국내 4명·외국인 7명
- "이종섭, 사단장 챙기기 급급"…'채상병 사건' 구명 로비 의혹 제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