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항공사, 지역사회 기관과 내달 '인천공항포럼' 개최

홍찬선 기자 2024. 4. 3. 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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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이학재)는 3일 인천 중구 공사 회의실에서 지역 학계 및 산업계를 대표하는 인천학회(학회장 김경배) 및 인천경영포럼(회장 원용휘), 공사 퇴직자 단체인 인항회(회장 김동용)와 '인천공항 및 지역 발전을 위한 상호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학재 공사 사장은 "인천공항이 개항 23년 만에 세계 최고의 공항으로 성장할 수 있었던 배경에는 정부의 지원 및 지역사회를 포함한 국민적 성원이 있었다"며 "앞으로 지역사회의 의견을 수렴하고 상호협력해 인천공항과 인천의 상생발전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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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학회·인천경영포럼·인항회와 업무협약
[서울=뉴시스] 3일 인천국제공항공사 회의실에서 열린 ‘인천공항 및 지역 발전을 위한 상호협력 협약 체결식’에서 인천국제공항공사 이학재(왼쪽에서 일곱번째) 사장이 참석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4.04.03. (사진=인천공항공사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홍찬선 기자 =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이학재)는 3일 인천 중구 공사 회의실에서 지역 학계 및 산업계를 대표하는 인천학회(학회장 김경배) 및 인천경영포럼(회장 원용휘), 공사 퇴직자 단체인 인항회(회장 김동용)와 ‘인천공항 및 지역 발전을 위한 상호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공사와 지역사회 주요기관들이 협력해 인천공항과 인천지역의 상생방안을 모색하고 상호교류를 확대해 나가기 위해 마련됐다.

공사는 각기관과 이번 협약을 통해 ▲공동연구 진행 및 세미나·워크숍 등 개최 ▲전문분야 인력 양성 및 교류를 위한 프로그램 개설 및 운영 ▲연구자료 공유·활용 및 정보공유 등의 분야에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또한 전문가, 관계자들이 참여하는 ‘인천공항포럼’을 내달부터 정기적으로 운영해 지역사회와 소통을 강화할 계획이다.

이학재 공사 사장은 "인천공항이 개항 23년 만에 세계 최고의 공항으로 성장할 수 있었던 배경에는 정부의 지원 및 지역사회를 포함한 국민적 성원이 있었다”며 “앞으로 지역사회의 의견을 수렴하고 상호협력해 인천공항과 인천의 상생발전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mani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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