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 루키' 국예인, '설렘 넘치는 생애 첫 화보촬영'[mhn영상]

권혁재 기자 2024. 4. 3.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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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이태원의 한 스튜디오에서 화보 촬영을 하고 있는  KLPGA 국예인 프로를 만났다.

아직은 많은 골프팬들게 알려지지 않았지만 국예인은 지난 2023년 준회원과 정회원을 한 번에 통과하며 프로에 입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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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권혁재 기자) 지난달 이태원의 한 스튜디오에서 화보 촬영을 하고 있는  KLPGA 국예인 프로를 만났다.

아직은 많은 골프팬들게 알려지지 않았지만 국예인은 지난 2023년 준회원과 정회원을 한 번에 통과하며 프로에 입성했다.

이날 매체와 처음 만난 국예인은 "고등학교 시절 늦게 시작한 골프가 너무 재밌어서 동기들에 비해 늦게 프로에 도전하게 되어, 4년 만에 프로 무대를 밟은것이 꿈만 갔다" 지난 23년도를 회상하며 멋쩍은 미소를 지었다.

이어 국예인은 "준회원과 정회원 자격을 한번에 통과를 하게 되며, 열심히 하면 된다는 자신감 또한 생겼습니다. 정회원이 된 직후에 처음으로 의류 후원 관련 연락도 왔고 그때 당시 너무 신기하기도 하고, 무척 설레기도 하고 지금 촬영하고 있는 상황도 꿈만 같다"며 화보 촬영에 대한 소감도 밝혔다. 

이어 "어머니가 예전 도로공사 실업팀 배구단 선수셨는데,  키와 운동을 좋아하는건 어머니를 닮은게 아닌가 생각합니다. 어머니가 일을 하셔서 시합장을 혼자 다녔는데, 처음에는 서럽기도 했고 많이 외롭기도 했지만 그런 부분들이 오히려 저를 더 강하게 단단하게 성장할 수 있게 해주었던것 같습니다." 라며 어머니의 대한 고마움도 전했다.

"시작인 만큼 올해 목표는 강점을 부각시켜 저의 플레이를 보여드리며 올해 드림투어 우승과 2025년 정규투어 시드 확보를 하는 것입니다."라고 큰 포부를 밝혔다. 

마지막으로 "평소 약점이었던 퍼터와 리커버리율 높이기 위해 현재 열심히 훈련 중입니다. 드림투어도 많이 관심 가져주시고 저 국예인도 많이 응원해주세요." 라며 팬들에게 인사를 전했다.

 

사진=KLPGA국예인ⓒ맥케이슨, 영상 촬영/편집ⓒMHN스포츠 이관형P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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