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상병시문학상에 황인찬
김유태 기자(ink@mk.co.kr) 2024. 4. 3. 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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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인찬 시인(36)이 천상병시문학상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천상병시인기념사업회와 천상병시상운영위원회가 3일 밝혔다.
수상작은 지난해 출간된 시집 '이걸 내 마음이라고 하자'(문학동네)이다.
황 시인은 2010년 '현대문학' 신인 추천으로 등단해 시집 '구관조 씻기기', '희지의 세계', '사랑을 위한 되풀이', '여기까지가 미래입니다' 등을 썼다.
시상식은 오는 27일 서울 노원구 천상병공원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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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인찬 시인(36)이 천상병시문학상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천상병시인기념사업회와 천상병시상운영위원회가 3일 밝혔다. 수상작은 지난해 출간된 시집 ‘이걸 내 마음이라고 하자’(문학동네)이다.
황 시인은 2010년 ‘현대문학’ 신인 추천으로 등단해 시집 ‘구관조 씻기기’, ‘희지의 세계’, ‘사랑을 위한 되풀이’, ‘여기까지가 미래입니다’ 등을 썼다. 김수영문학상, 현대문학상, 영남일보 구상문학상을 받았다. 시상식은 오는 27일 서울 노원구 천상병공원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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