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대만 강진에 위로 메시지‥"필요한 지원 제공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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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정부는 오늘 대만에서 규모 7이 넘는 강력한 지진으로 피해가 발생하자 필요한 도움을 제공할 의사가 있다고 밝혔습니다.
중국 국무원 대만사무판공실 주펑롄 대변인은 입장문을 통해 "중국 대륙은 큰 우려를 표하며 이번 재해로 인해 피해를 본 대만 동포들에게 진심 어린 애도를 표한다"고 밝혔습니다.
현지시간 오늘 오전 7시 58분 대만 동부 도시 화롄에서는 25년 만에 가장 강력한 규모 7.4의 지진이 발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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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정부는 오늘 대만에서 규모 7이 넘는 강력한 지진으로 피해가 발생하자 필요한 도움을 제공할 의사가 있다고 밝혔습니다.
중국 국무원 대만사무판공실 주펑롄 대변인은 입장문을 통해 "중국 대륙은 큰 우려를 표하며 이번 재해로 인해 피해를 본 대만 동포들에게 진심 어린 애도를 표한다"고 밝혔습니다.
주 대변인은 이어 "재해와 후속 상황을 긴밀히 예의주시하면서 재난 구호를 위한 필요한 지원을 기꺼이 제공할 용의가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현지시간 오늘 오전 7시 58분 대만 동부 도시 화롄에서는 25년 만에 가장 강력한 규모 7.4의 지진이 발생했습니다.
이로 인해 현재까지 4명이 사망하고 97명이 다쳤습니다.
이경미 기자(light@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world/article/6585955_36445.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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