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SIA, 정보보호 ISC 제1차 운영위원회 개최

조재학 2024. 4. 3. 14:2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정보보호산업협회(KISIA)가 지난 2일 정보보호 인적자원개발위원회(정보보호ISC) 2024년 제1차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정성환 정보보호ISC 위원장은 "정보보호 ISC는 산업계 수요를 기반으로 정보보호 제도를 개선하고 정책적 기반을 수립할 수 있도록 지속적 논의 자리를 마련하겠다"며 "정보보호산업 발전이라는 공동의 목표 실현을 위해 산업 수요 기반의 실효성 높은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지난 2일 정보보호 인적자원개발위원회(정보보호ISC) 2024년 제1차 운영위원회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한국정보보호산업협회 제공)

한국정보보호산업협회(KISIA)가 지난 2일 정보보호 인적자원개발위원회(정보보호ISC) 2024년 제1차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운영위원회에선 한국방송통신진흥원,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 한국정보통신진흥협회 등 6개 협·단체, SK쉴더스, 시큐아이, 지니언스, 파이오링크 등 21개사와 1개의 노동조합 등 총 28명의 기관장과 대표이사가 운영위원으로 위촉됐다.

운영위원들은 정보보호산업 자격제도 개편과 인력확보·유지를 위한 제도개선 필요성에 공감하며 정보보호 산업계의 실질적인 제도 운영 현황과 개선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정성환 정보보호ISC 위원장은 “정보보호 ISC는 산업계 수요를 기반으로 정보보호 제도를 개선하고 정책적 기반을 수립할 수 있도록 지속적 논의 자리를 마련하겠다”며 “정보보호산업 발전이라는 공동의 목표 실현을 위해 산업 수요 기반의 실효성 높은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정보보호 ISC는 올해 2월 20번째 ISC로 선정됐으며, 정보보호산업 성장을 견인하는 현장 중심 인적자원개발 생태계를 구현하는 게 목적이다.

정보보호 ISC 대표기관인 KISIA는 △민·관 인적자원개발 거버넌스 구축 △노동시장 환경변화 대응방안 연구·조사 △산업맞춤형 직무역량체계 정립 △수요자 중심 교육·훈련 기반 강화를 목표로 한다. 이를 위해 정보보호산업 정확한 현황을 파악하고 산업 특수성을 반영, 현장맞춤형 인력양성과 정책 제도 개선을 지원할 예정이다.

또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한 글로벌 인력양성 프로그램 사례분석과 숙련인력 확보를 위한 실질적 정보보호인력 이탈 방지책 마련 방안을 연구할 계획이다.

홍준호 정보보호ISC 사무총장은 “정부가 사이버보안 10만 인재 양성방안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면서 “정보보호ISC는 직무 중심의 인적자원 기준 체계를 수립하고 고용환경 개선에 따른 정보보호 우수인력 확보를 통해 정부-산업계-인력의 선순환 체계를 구축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조재학 기자 2jh@etnews.com

Copyright © 전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