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불방지기술협회, '산불방지 사진전' 대전시청역에서 진행

조성란 기자 2024. 4. 3. 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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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불방지기술협회는 청명·한식 주간을 맞아 국민의 산불예방 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산불방지 사진전"을 오는 4일부터 5일까지 대전시청역 지하 1층 실내 전시 공간에서 개최한다.

최근 기후 변화로 인해 산불 위협이 커지는 가운데 개최되는 이번 전시는 대형산불의 위험성과 예방에 대한 국민의 인식과 참여를 높이고자 기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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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일 지하철 대전시청역 지하 1층 전시공간 마련

[투어코리아=조성란 기자] 한국산불방지기술협회는 청명·한식 주간을 맞아 국민의 산불예방 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산불방지 사진전"을 오는 4일부터 5일까지 대전시청역 지하 1층 실내 전시 공간에서 개최한다.


최근 기후 변화로 인해 산불 위협이 커지는 가운데 개최되는 이번 전시는 대형산불의 위험성과 예방에 대한 국민의 인식과 참여를 높이고자 기획했다. 

2022년 울진 화염 앞의 공중진화대원/사진-한국산불방지기술협회

전시에는 산림청에서 매년 실시하는 산불방지 사진 공모전 수상작과 최근 발생한 대형산불의 예방과 진화 활동, 그리고 산불로 인한 피해 상황 등의 사진 30여 점을 전시할 예정이다.


이규태 회장은 "22년 울진·삼척 산불과 23년 강릉산불에서 보았듯이 산불은 단시간 내에 인명과 재산을 앗아 갈 수 있어, 국민 개개인의 불씨 조심의 관심과 협력이 필요하다."라며, "이번 사진전을 통해 산불 예방에 대한 중요성을 알리고자 한다."고 전했다.


한편, 한국산불방지기술협회는 2015년에 설립된 산림청 산하 특수법인으로, 산불 예방을 위한 교육·훈련, 조사, 연구 등을 수행하고 있는 산불 전문 민간기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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