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안성 고삼농협, 농협 농식품 가공공장 경영대상 ‘금상’ 수상

최상구 기자 2024. 4. 3. 1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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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안성 고삼농협(조합장 윤홍선) 안성마춤푸드센터가 2일 농협중앙회 정례조회에서 농협 농식품가공공장 경영대상 '금상'을 수상했다.

안성마춤푸드센터가 농협 농식품 가공공장 경영대상에서 금상을 받은 것은 2021년에 이어 두번째다.

윤홍선 조합장은 "안성마춤푸드센터 운영의 최대 목적은 안성지역 농업 발전과 농민의 소득 증대"라며 "앞으로도 지역농산물을 이용한 다양한 가공제품을 생산해 농가소득을 높이는 전국 최고의 농협식품공장으로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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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홍선 경기 안성 고삼농협 조합장(맨 앞줄 왼쪽 다섯번째부터)이 강호동 농협중앙회장 등과 수상을 축하하며 안성마춤푸드센터를 전국 최고의 농협 식품공장으로 발전시킬 것을 다짐하고 있다.

경기 안성 고삼농협(조합장 윤홍선) 안성마춤푸드센터가 2일 농협중앙회 정례조회에서 농협 농식품가공공장 경영대상 ‘금상’을 수상했다. 

안성마춤푸드센터가 농협 농식품 가공공장 경영대상에서 금상을 받은 것은 2021년에 이어 두번째다. 앞서 2016·2019·2020년엔 대상, 2018년 은상 등을 받기도 했다. 

2012년 8월 문을 연 성마춤푸드센터는 2018년 증축과 2022년 12월 제2공장을 준공을 거치며 최첨단 설비를 갖추고 한우 부산물과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곰탕·갈비탕·육개장·우거지해장국·사골미역국·장터국밥 등 다양한 제품을 생산한다. 올해는 냉동즉석밥과 황태 해장국 등 신제품도 선보일 계획이다.

이런 제품들이 국내외에서 인기를 끌며 매출액도 크게 성장하고 있다. 2013년 23억3000만원이던 매출액은 2023년 167억원으로 7배나 급증했다. 올해는 200억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 

윤홍선 조합장은 “안성마춤푸드센터 운영의 최대 목적은 안성지역 농업 발전과 농민의 소득 증대”라며 “앞으로도 지역농산물을 이용한 다양한 가공제품을 생산해 농가소득을 높이는 전국 최고의 농협식품공장으로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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