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정환♥’ 이혜원, 美명문대 딸 뉴욕집 완벽 정리 살림꾼 “벌써 몸살 기운이”

서유나 2024. 4. 3. 1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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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코리아 출신 방송인 이혜원이 딸을 위해 뉴욕까지 날아갔다.

이혜원은 4월 3일 자신의 소셜 계정에 "아침 식사 챙겨주고 냉장고 정리. 부엌 정리. 각방 정리. 내손 붕붕붕. 열나는 중인 줄만 알어. 아프지만 말아라 귀염둥이들. 한국 아님 뉴욕인데 이상하게 한국같네. 냉장고 채우고 물 사다놓고 김치 소분 가구 재배치 쓰레기 정리. 아직 할일 많은데 벌써 몸살 기운이 아직 안되는데"라는 글을 게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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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혜원 소셜네트워크서비스 계정 / 왼쪽부터 이혜원, 안리원
이혜원 소셜네트워크서비스 계정

[뉴스엔 서유나 기자]

미스코리아 출신 방송인 이혜원이 딸을 위해 뉴욕까지 날아갔다.

이혜원은 4월 3일 자신의 소셜 계정에 "아침 식사 챙겨주고 냉장고 정리. 부엌 정리. 각방 정리. 내손 붕붕붕. 열나는 중인 줄만 알어. 아프지만 말아라 귀염둥이들. 한국 아님 뉴욕인데 이상하게 한국같네. 냉장고 채우고 물 사다놓고 김치 소분 가구 재배치 쓰레기 정리. 아직 할일 많은데 벌써 몸살 기운이 아직 안되는데"라는 글을 게재했다.

함께 공개된 사진과 영상 속엔 이혜원의 손에 깔끔하게 정리된 딸의 뉴욕 집의 모습이 담겨 있다. 한국에서 공수한 것으로 보이는 명이나물, 할머니 표 깻잎이 라벨링까지 돼 차곡차곡 쌓여 있다. 힘들게 유학 생활 중인 딸을 생각하는 이혜원의 마음이 느껴져 뭉클함을 자아낸다. 이혜원은 "나는 엄마다. 할 수 있다. 고3 수험생만 끈기가 있어야 하는 게 아니다"라고 덧붙이며 열혈맘의 면모를 드러냈다.

이혜원의 지인과 누리꾼들은 "부지런한 엄마세요", "엄마의 정성이 가득 느껴져요", "엄마 혜원님 최고 멋져요. 애들이 당분간 든든하겠어요", "역시 언니는 갓벽", "혜사임당"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안정환과 이혜원은 지난 2001년 결혼해 슬하에 딸 리원, 아들 리환을 두고 있다. 딸 안리원은 미국 명문 사립대인 뉴욕대학교(NYU) 스포츠 매니지먼트과에 재학 중이며, 초4 때부터 트럼펫을 시작한 안리환은 지난 2022년 최연소 트럼펫 연주자로 카네기홀 무대에 서 화제를 모았다.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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