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남원형 퀵스타트' 사업 본격 추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북 남원시가 '남원형 퀵스타트(Quick Start)' 사업으로 최근 남원으로 이전한 윈푸드 기업을 위해 전문인력 양성 공급체계를 구축하고 윈푸드의 필요인력을 사전에 모집·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남원형퀵스타트 사업을 통해 남원시에 투자한 기업들의 필요인력을 양성하고, 채용 후 바로 현장투입이 가능함에 따라 지방투자의 효과적 유인책으로 남원형 퀵스타트사업이 안착할 수 있도록 단계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윈푸드 채용약정형 교육생 모집
[더팩트 | 남원=최영 기자] 전북 남원시가 ‘남원형 퀵스타트(Quick Start)’ 사업으로 최근 남원으로 이전한 윈푸드 기업을 위해 전문인력 양성 공급체계를 구축하고 윈푸드의 필요인력을 사전에 모집·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3일 남원시에 따르면 윈푸드에 필요인력을 지원하기 위해 ‘윈푸드 채용 약정형 교육생’을 모집 중이며, 교육생에게는 2개월 교육기간 동안 월 최대 60만 원의 교육 훈련 장려금을 지급하고, 윈푸드에는 교육생 채용시 2개월간 1인당 월 10만 원의 고용장려금을 지급한다.
아울러 윈푸드의 채용약정형 교육생 모집을 위해 현수막, SNS홍보, 남원교차로 광고 등 온·오프라인 홍보를 지난달 29일부터 시행하고 있다.
교육생들은 전문기관 컨설턴트와 기업 관계자들의 현장실무 교육을 통해 취업에 한걸음 더 다가갈 수 있는 기회를 제공 받고, 채용에 성공한 기업은 '기업은 우수한 인재를! 시민에게는 좋은 일자리를' 위한 일터혁신 지원으로 간식제공과 중대재해처벌법 관련 교육, 안전진단 컨설팅까지 지원받는다.
그 외에도 퀵스타트 사업으로 남원 소재 기업을 위한 고용서비스와 찾아가는 일자리상담, 취업연계, 동행 면접, 이력서 및 자기 소개서 코칭을 해주는 무료 상담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남원형퀵스타트 사업을 통해 남원시에 투자한 기업들의 필요인력을 양성하고, 채용 후 바로 현장투입이 가능함에 따라 지방투자의 효과적 유인책으로 남원형 퀵스타트사업이 안착할 수 있도록 단계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남원형 퀵스타트(Quick Start) 사업'은 인력양성 및 기업지원 전문기관인 ㈔전북산학융합원에서 '남원퀵스타트 사업단'으로 수행 중이다.
scoop@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이메일: jebo@tf.co.kr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Copyright © 더팩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르포] '11억 편법 대출' 양문석 논란에 野 경기 텃밭 흔들?
- [험지를 뛴다] 강북갑 전상범 "선택 망설이는 중도층 공략할 것"
- [챗GPT로 쓴 연예 뉴스③] "놀랍긴 한데"…이해도와 핵심 메시지 한계
- 삼성E&A·GS건설, 사우디서 '9.7조' 규모 가스플랜트 공사 수주…역대 세 번째 규모
- 중국 전기차 '가격 공세'…현대차그룹 '첨단 프리미엄 브랜드'로 승부수
- "세계 최초"…'한일가왕전', 우승과 K트로트 성공 모두 잡을까[TF초점]
- [의대증원 파장] 꿈쩍않는 의사들…정부정책 불신에 '의사불패' 경험
- 민주, '이대생 성상납' 발언 김준혁 사과 권고…이대 "사퇴해야"
-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 차기 감독 후보 11명 압축…국내 4명·외국인 7명
- "이종섭, 사단장 챙기기 급급"…'채상병 사건' 구명 로비 의혹 제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