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그, 신작 슈팅 게임 ‘리턴 얼라이브’ 에픽게임즈 론칭

‘리턴 얼라이브’

코그(KOG)는 신작 쿼터뷰 익스트랙션 슈팅 게임 ‘리턴 얼라이브’를 에픽게임즈 스토어에 론칭 했다고 3일 밝혔다.

‘리턴 얼라이브’는 포스트 아포칼립스 세계관을 바탕으로 자원 획득 임무에 나선 용병들의 생존 경쟁을 그린 슈팅 게임이다. 세상을 멸망시킨 전쟁 이후 발생한 ‘검은 안개’에 뒤 덮인 버려진 땅에서 자원을 회수하려는 용병들의 이야기를 담았다. 이용자는 ‘검은 안개’와 몬스터들의 위협, 다른 용병과의 경쟁 속에서 생존해야 한다.

이번 론칭 버전은 지난 테스트 버전 대비 새롭게 ‘버려진 항구’, ‘황량한 사막’ 등 2종의 전장이 추가됐다. 제공 무기는 총 42종이며 연구를 통해 강화하거나 다른 이용자와 거래도 가능하다. 3인 협력이 가능한 파티 전장, 각종 편의성 개선 등도 이뤄졌다.

게임은 최대 15명이 참여 가능한 전장에서 3명이 팀을 이뤄 몬스터 및 다른 팀과 전투하며 전리품을 획득해 탈출하는 방식이다. 다양한 무기의 조합을 통한 시너지와 콤보, 전장에서 발생하는 이용자간 인터랙션 등을 재미 요소로 내세운다. 이에 맞춰 보상 로드맵과 가공 미션 및 제작 기능을 더해 이용자들이 게임에 몰입할 수 있도록 구현했다.

‘리턴 얼라이브’ 이재관 PD는 “이미 좋은 슈팅게임들이 많이 있는 가운데 ‘리턴 얼라이브’는 쿼터뷰와 전장에서의 성장을 통해 새로운 재미를 만들려고 노력했다”라며 밝혔다.

한편 코그는 공식 커뮤니티 디스코드에서 영웅 등급의 배틀슈트와 이모션, 이모티콘 등의 혜택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마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