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소방본부, 청명·한식 기간 특별경계근무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충남소방본부가 산불 발생이 증가하는 청명·한식을 맞아 3일부터 6일까지 특별경계근무에 들어간다.
특별경계근무 동안 1만 4000여 명의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들은 긴급상황 발생 시 즉시 현장에 출동할 수 있도록 태세를 유지하는 한편 소방본부는 국립공원과 주요 등산로를 중심으로 예방 순찰을 강화한다.
산불 발생 시에는 관할 소방서장의 현장 지휘를 중심으로 초기부터 최고 수위의 대응을 통해 피해를 최소화하기로 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충남소방본부가 산불 발생이 증가하는 청명·한식을 맞아 3일부터 6일까지 특별경계근무에 들어간다.
특별경계근무 동안 1만 4000여 명의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들은 긴급상황 발생 시 즉시 현장에 출동할 수 있도록 태세를 유지하는 한편 소방본부는 국립공원과 주요 등산로를 중심으로 예방 순찰을 강화한다.
산불 발생 시에는 관할 소방서장의 현장 지휘를 중심으로 초기부터 최고 수위의 대응을 통해 피해를 최소화하기로 했다.
또 4·10일 총선일 전후로 화재 예방 순찰을 강화하고 개표 종료 시까지 소방력을 근접 배치해 만일의 사태에 대비할 계획이다.
송희경 도소방본부 예방안전과장은 "한순간의 부주의로 산불 등 큰 화재가 발생하지 않도록 농업 부산물 소각이나, 논·밭두렁 태우기 등은 삼가길 바란다"며 "도민이 따뜻한 봄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도록 화재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Copyright © 대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개점휴업 '혁신도시' 폐점 위기…"지자체-정치권 한 목소리 내야" - 대전일보
- 민주 "멍게 보고 소주 떠올린 尹 대통령… 대파만큼 답답" - 대전일보
- "분양할 땐 수영장 있다더니… 설치도 안 됐다" 천안 한 아파트 '허위광고' 논란 - 대전일보
- 민주 조정식, 국회의장 후보 사퇴… 추미애로 단일화 - 대전일보
- 호남고속도로지선 지하화…강화된 추진력 확보 절실 - 대전일보
- 2024 유성온천문화축제 성료 - 대전일보
- 당진 한 야산서 전기톱으로 나무 베던 60대… 끝내 사망 - 대전일보
- "전국의 건각들, 대전 3대하천 따라 힘찬 레이스" - 대전일보
- 與 비대위원 발표… 사무총장 성일종·정책위의장 정점식 - 대전일보
- 20일부터 약국갈 때 '이 것' 없으면… "약 못 받아요" - 대전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