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경험이 없는 청년 오세요"…부산항만공사 '생애 첫' 인턴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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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항만공사가 공공기관 최초로 일 경험이 없는 청년을 대상으로 '생애 첫' 인턴제도를 시행한다.
부산항만공사(BPA)는 체험형 청년인턴 10명 채용 계획을 누리집에 공고했다고 3일 밝혔다.
진규호 BPA 경영본부장은 "더 많은 청년이 일경험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공공의 역할이라 생각한다"며 "공공기관 최초로 시행하는 만큼 사전에 청년 수요를 기반으로 제도를 설계하는데 초점을 맞췄으며, 향후에도 제도 수용성 및 선호도 조사를 지속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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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스1) 손연우 기자 = 부산항만공사가 공공기관 최초로 일 경험이 없는 청년을 대상으로 '생애 첫' 인턴제도를 시행한다.
부산항만공사(BPA)는 체험형 청년인턴 10명 채용 계획을 누리집에 공고했다고 3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만 34세 이하 청년이면서 공공 부문 일경험이 없는 사람이다. BPA는 오는 9일 오전 9시부터 16일 오후 6시까지 지원서를 접수한 뒤 필기·서류·면접전형을 거쳐 최종 합격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이번에 채용된 인턴은 7월부터 6개월간 근무한다. BPA는 우수인턴에 대해 향후 정규직 채용 필기·면접에서 각 1 ~ 3% 가점을 부여한다.
생애 첫 인턴 관련 세부 내용은 부산항만공사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궁금한 사항은 부산항만공사 경영지원실로 문의하면 된다.
진규호 BPA 경영본부장은 "더 많은 청년이 일경험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공공의 역할이라 생각한다"며 "공공기관 최초로 시행하는 만큼 사전에 청년 수요를 기반으로 제도를 설계하는데 초점을 맞췄으며, 향후에도 제도 수용성 및 선호도 조사를 지속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syw534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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