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김해을 김정호 '도심 하천 생태복원 나서겠다'

김상우 기자 2024. 4. 3. 11:3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4.10 총선 김해을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김정호 후보는 3일 김해시청 프레스센터에서 친환경 생태도시 조성에 대한 공약을 발표했다.

김 후보는 김해를 친환경 생태도시이자 탄소중립을 선도하는 도시로 만들기 위한 공약으로 ▲도심하천 생태복원, 유휴 도심저수지 수변공원화 ▲탄소중립 숲 가꾸기, 바람길·둘레길·맨발황톳길 조성 ▲장유화목맑은물순환센터 지하화, 체육문화시설 건립 ▲비정규직, 장애인, 다문화가정 지원대책 마련 등을 제시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탄소중립 숲 가꾸기 등
친환경 생태도시 공약
[김해=뉴시스]김해을 민주당 김정호 후보. 2024.04.03. woo@newsis.com


[김해=뉴시스] 김상우 기자 = 4.10 총선 김해을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김정호 후보는 3일 김해시청 프레스센터에서 친환경 생태도시 조성에 대한 공약을 발표했다.

김 후보는 김해를 친환경 생태도시이자 탄소중립을 선도하는 도시로 만들기 위한 공약으로 ▲도심하천 생태복원, 유휴 도심저수지 수변공원화 ▲탄소중립 숲 가꾸기, 바람길·둘레길·맨발황톳길 조성 ▲장유화목맑은물순환센터 지하화, 체육문화시설 건립 ▲비정규직, 장애인, 다문화가정 지원대책 마련 등을 제시했다.

이어 "도심하천 생태복원은 대청천 지류, 조만강, 내삼천, 원지천, 진례천에 재해예방 및 생태하천 복원 사업을 실시하고, 보도교와 생태체험학습장을 설치하는 등 수생태계를 복원하는 사업"이라고 설명했다.

또 "산과 숲 가꾸기, 도심 속 녹지공간 조성은 국립용지봉자연휴양림 2 단계 사업을 추진하여 객실을 늘리고 야영장도 건립한다"고 했다.

김 후보는 "대통령의 숲길 3단계 사으로 대청계곡 누리길 2단계 조성사업 완료, 산림레포츠길 조성, 산불진화 임도 신설, 용지봉 숲가꾸기 사업을 마무리하겠다"고 공약했다.

김정호 후보는 “대한민국 민주주의를 살리고 민생도 살리며 김해발전을 앞당겨서 모두가 불편함 없이 더불어 함께 살 수 있는 김해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woo@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