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기 대선 주자는?… 이재명 37%, 한동훈 31% [메트릭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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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기 대선주자로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양자 대결을 한다고 가정할 때, 두 사람이 오차범위 내 접전을 벌인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3일 발표됐다.
여론조사업체 메트릭스가 연합뉴스·연합뉴스TV 의뢰로 지난달 30∼31일 전국 만 18세 이상 10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정례 여론조사(오차범위 95% 신뢰수준 ±3.1%p)에서 양자 대결을 가정해 대선 후보 적합도를 물어본 결과 이 대표 37%, 한 위원장 31%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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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기 대선주자로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양자 대결을 한다고 가정할 때, 두 사람이 오차범위 내 접전을 벌인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3일 발표됐다.
여론조사업체 메트릭스가 연합뉴스·연합뉴스TV 의뢰로 지난달 30∼31일 전국 만 18세 이상 10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정례 여론조사(오차범위 95% 신뢰수준 ±3.1%p)에서 양자 대결을 가정해 대선 후보 적합도를 물어본 결과 이 대표 37%, 한 위원장 31%로 나타났다. ‘적합 후보 없음’을 택한 사람은 27%였다.
연령대별로 살펴보면 70세 이상(한동훈 54%·이재명 20%)에서는 한 위원장이 앞섰고 30대(한동훈 20%·이재명 39%)·40대(한동훈 22%·이재명 50%)·50대(한동훈 28%·이재명 49%)에서 이 대표가 앞섰다. 18∼29세(한동훈 21%·이재명 22%)와 60대(한동훈 44%·이재명 38%)에서는 두 후보가 접전을 보였다.
성별로 보면 남성은 32%가 한 위원장을, 39%가 이 대표를 지지했고 여성은 31%가 한 위원장을, 35%가 이 대표를 지지한다고 답했다.
권역별로는 서울과 충청권, 부산·울산·경남(PK)에서 두 사람이 오차범위 내 접전 양상을 보였다. 서울(한동훈 33%·이재명 29%), 대전·세종·충청(한동훈 36%·이재명 35%), 부산·울산·경남(한동훈 37%·이재명 32%)에서는 두 사람이 오차범위 내에서 접전을 벌였다.
이번 조사는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해 가상번호를 추출 도구로 한 100% 무선 전화 면접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응답률은 12.4%였다. 오차범위는 95% 신뢰수준에서 ±3.1%포인트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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