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 제53보병사단, 통합 방위 작전태세 확립 화랑훈련

조현철 기자 2024. 4. 3.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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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 제53보병사단은 오는 15일부터 19일까지 부산·울산 권역 통합 방위 작전 태세 확립을 위한 2024년 화랑훈련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북한 핵·미사일을 포함한 군사적 도발 위협에 대응해 권역 내 민·관·군·경·소방 통합 방위 작전 태세 및 전투지휘 능력을 배양하고 북한의 군사적 도발 시 '즉(즉각)·강(강력히)·끝(끝까지)' 응징 태세를 완비하기 위해 이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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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19일, 부산·울산 권역에서 대규모 야외 기동훈련


[울산=뉴시스] 조현철 기자 = 육군 제53보병사단은 오는 15일부터 19일까지 부산·울산 권역 통합 방위 작전 태세 확립을 위한 2024년 화랑훈련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북한 핵·미사일을 포함한 군사적 도발 위협에 대응해 권역 내 민·관·군·경·소방 통합 방위 작전 태세 및 전투지휘 능력을 배양하고 북한의 군사적 도발 시 '즉(즉각)·강(강력히)·끝(끝까지)' 응징 태세를 완비하기 위해 이뤄진다.

특히 훈련 간 실전적인 상황묘사를 위해 대항군을 운용하고 공포탄 사용과 주야간 병력 및 장비를 실제 기동한다.

시민들은 거동 수상자 발견 및 기타 문의 시 국번 없이 1338 또는 051-744-1132로 신고하고 군사작전에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제53보병사단은 부산과 울산을 수호하는 지역방위사단으로서 '기본이 바로 서고, 기초가 튼튼한 이겨놓고 싸우는 충렬부대'를 만들기 위해 전 장병이 진력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jhc@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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