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석환 아산나눔재단 이사장 별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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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석환 아산나눔재단 이사장이 3일 새벽 별세했다.
장 이사장은 1981년 미국 매사추세츠공대(MIT)를 졸업하고 동대학 슬로언경영대학원 경영학, 재무관리 석사를 거쳐 홍콩 금융사 야마이치 인터내셔널, 대신증권, 동양증권 등에서 근무하며 금융 분야에서 전문성을 키웠다.
평소 사회적 가치 투자에 대한 관심으로 2017년부터 아산나눔재단 사외이사를 맡은 장 이사장은 2021년 재단 이사장으로 선임되며 청년 창업을 돕고 사회 혁신가를 키우는데 힘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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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 이사장은 1981년 미국 매사추세츠공대(MIT)를 졸업하고 동대학 슬로언경영대학원 경영학, 재무관리 석사를 거쳐 홍콩 금융사 야마이치 인터내셔널, 대신증권, 동양증권 등에서 근무하며 금융 분야에서 전문성을 키웠다. 이후 하나셋 코퍼레이션, 큐노메탈테크놀로지, 아이디어브릿지자산운용 대표이사를 역임했다. 안도열 서울시립대 석좌교수와 함께 양자 컴퓨터 스타트업 퍼스트 퀀텀을 공동으로 설립하기도 했다. 퍼스트 퀀텀은 2022년 한국 최초로 IBM 퀀텀 네트워크에 가입했다.
평소 사회적 가치 투자에 대한 관심으로 2017년부터 아산나눔재단 사외이사를 맡은 장 이사장은 2021년 재단 이사장으로 선임되며 청년 창업을 돕고 사회 혁신가를 키우는데 힘썼다.
유족으로는 배우자 민희경 CJ제일제당 부사장, 장남 필호 장녀 현주씨가 있고, 형제는 장대환, 유환, 영은씨, 매제는 김량씨가 있다. 빈소는 서울아산병원 30호실. 발인 5일 오전 9시. 장지 경기 포천시 광릉추모공원. (02)3010-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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