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銀, SH공사와 '청년주택 공급 확대' 맞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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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이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와 상생금융 업무 협약을 맺고 청년세대 주거문제 해결에 적극 나선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우리은행은 SH공사가 기획하는 청년주택 공급 사업에 참여하게 된다.
조 행장은 "30년 넘는 시간 동안 서울주택도시공사와 우리은행은 서울시민 주거생활 안정과 복지 향상을 위해 동행해 왔다"며 "청년안심주택 지원에 적극 참여해 청년 주거안정과 복지를 위한 상생금융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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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주택 공급 확대 사업·금융 지원
우리은행이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와 상생금융 업무 협약을 맺고 청년세대 주거문제 해결에 적극 나선다고 3일 밝혔다.
전날(2일) 서울주택도시공사 본사에서 진행한 협약식에는 조병규 우리은행장과 김헌동 SH공사 사장 등이 참여했다.
양사는 △청년주택 공급 확대 사업 기획 및 발굴 △청년주택 공급 확대를 위한 금융지원 △청년주택 공급 목적 매입·건축 자산 운용 등 청년층 주거복지를 위해 힘을 보태기로 했다.
이번 협약으로 우리은행은 SH공사가 기획하는 청년주택 공급 사업에 참여하게 된다. 청년안심주택 등 청년주택 공급을 늘려 청년층이 쾌적한 환경에서 편안하게 거주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한다.
우리은행은 1990년부터 SH공사와 금융 파트너 관계를 구축하고 △공공임대 주택건설 자금 금융지원 △공공임대 주택 입주민 금융지원 △장기전세 입주민 금융지원 등 다양한 협력사업을 펼쳐왔다.
조 행장은 “30년 넘는 시간 동안 서울주택도시공사와 우리은행은 서울시민 주거생활 안정과 복지 향상을 위해 동행해 왔다”며 “청년안심주택 지원에 적극 참여해 청년 주거안정과 복지를 위한 상생금융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신서희 기자 shshin@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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