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준열, 신현빈과 ‘계시록’ 촬영→‘더 에이트 쇼’ 공개‥본업 집중

배효주 2024. 4. 3.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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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준열이 신현빈과 영화 '계시록' 촬영에 돌입, 결별의 아픔을 잊고 본업에 집중한다.

류준열은 4월부터 신작 '계시록'(감독 연상호) 촬영을 시작한다.

최근 공개된 화보 관련 인터뷰에서 류준열은 'The 8 Show'에 대해 "정말 재밌게 촬영했다. 한재림 감독님과 '척하면 척'할 만큼 호흡이 좋았고, 감독님 특유의 연출과 색깔이 돋보이는 작품이 될 거다. 극중 내 모습도 이전보다 나아지지 않았을까"라 기대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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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준열-신현빈(뉴스엔DB)

[뉴스엔 배효주 기자]

류준열이 신현빈과 영화 '계시록' 촬영에 돌입, 결별의 아픔을 잊고 본업에 집중한다.

류준열은 4월부터 신작 '계시록'(감독 연상호) 촬영을 시작한다. 영화 '부산행'과 넷플릭스 시리즈 '지옥' 등을 연출한 연상호 감독의 신작으로, '교회를 개척하라'는 사명을 가진 목사가 자신의 자녀가 실종됐다는 소식을 접한 뒤 새로운 신도가 범인이라는 계시를 받으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리는 작품이다. 연상호 감독의 독특한 세계관이 녹아있는 '연니버스' 일부다.

류준열이 목사로 분한다고 전해진 가운데, 그와 호흡을 맞춘 파트너는 신현빈이다. 신현빈은 목사를 추적하는 형사 역할을 맡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과연 두 사람이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주목된다.

또한, 류준열은 곧 넷플릭스 시리즈 'The 8 Show'(더 에이트 쇼) 공개도 앞두고 있다. 8명의 인물이 8층으로 나뉜 비밀스런 공간에 갇혀 ‘시간이 쌓이면 돈을 버는’ 달콤하지만 위험한 쇼에 참가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로, 한재림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최근 공개된 화보 관련 인터뷰에서 류준열은 'The 8 Show'에 대해 "정말 재밌게 촬영했다. 한재림 감독님과 ‘척하면 척’할 만큼 호흡이 좋았고, 감독님 특유의 연출과 색깔이 돋보이는 작품이 될 거다. 극중 내 모습도 이전보다 나아지지 않았을까"라 기대하기도 했다.

한편, 류준열과 한소희는 최근 공개 열애 2주 만에 결별 소식을 알렸다. 두 사람은 한재림 감독의 신작으로 알려진 '현혹' 캐스팅 물망에 올랐던 바, '현혹' 측은 "두 배우와 캐스팅 논의를 진행했던 것은 맞지만, 확정된 사안이 아니었던 만큼 향후 관련 논의를 그만하기로 했다"고 캐스팅 논의 중단을 밝혔다.

뉴스엔 배효주 hy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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