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소방안전본부, 청명·한식·총선 특별경계근무

류형근 기자 2024. 4. 3.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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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소방이 청명·한식과 22대 국회의원 선거에 대비해 특별경계근무를 실시한다.

광주시소방안전본부는 청명·한식 기간인 3~6일, 국회의원 선거인 9~11일 화재대응태세를 강화한다고 3일 밝혔다.

한편 지난 2019년부터 2021년까지 최근 3년동안 청명과 한식 기간 발생한 임야화재는 하루평균 19.3건으로 4월 임야화재 평균 10.8건 보다 약 55.9%가 더 많이 발생한 것으로 분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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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시스] 류형근 기자 = 광주소방이 청명·한식과 22대 국회의원 선거에 대비해 특별경계근무를 실시한다.

광주시소방안전본부는 청명·한식 기간인 3~6일, 국회의원 선거인 9~11일 화재대응태세를 강화한다고 3일 밝혔다.

특별경계근무 기간 소방공무원, 의용소방대원 등 2903명과 장비 274대를 동원해 24시간 운용한다.

또 화재취약시설 예방순찰 강화, 소방차 진입로 확보, 다중이용시설 관계자 안전관리 지도, 소방장비 100% 가동 유지, 산불진화기관 협조체계 강화 등 신속한 현장대응태세를 확립한다.

국회의원 선거일인 10일에는 개표가 시작되는 오후 6시부터 종료까지 자치구별 개표소에 소방차를 배치해 긴급상황에 대비한다.

한편 지난 2019년부터 2021년까지 최근 3년동안 청명과 한식 기간 발생한 임야화재는 하루평균 19.3건으로 4월 임야화재 평균 10.8건 보다 약 55.9%가 더 많이 발생한 것으로 분석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hgryu7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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