닛산, 새로운 디자인으로 시선을 끄는 2세대 ‘킥스’ 공개

서울경제 오토랩 김학수 기자 2024. 4. 3. 10:3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일본의 자동차 브랜드, 닛산(Nissan)이 브랜드를 대표하는 소형 SUV '킥스(Kicks)'의 2세대 모델을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2세대 킥스는 지난 2016년 글로벌 시장에 데뷔한 초대 킥스의 계보를 잇는 것은 물론이고 완전히 새로운 디자인, 개선된 패키징을 통해 독특한 매력을 자랑한다.

2세대 킥스는 지금까지의 닛산 디자인은 물론 전동화 모델들과도 완전히 다른 디자인을 앞세워 모두의 시선을 집중시킨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완전히 새로운 디자인을 앞세운 2세대 킥스
디자인과 다채로운 기능으로 소비자 집중
닛산 킥스
[서울경제] 일본의 자동차 브랜드, 닛산(Nissan)이 브랜드를 대표하는 소형 SUV ‘킥스(Kicks)’의 2세대 모델을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2세대 킥스는 지난 2016년 글로벌 시장에 데뷔한 초대 킥스의 계보를 잇는 것은 물론이고 완전히 새로운 디자인, 개선된 패키징을 통해 독특한 매력을 자랑한다.

2세대 킥스는 지금까지의 닛산 디자인은 물론 전동화 모델들과도 완전히 다른 디자인을 앞세워 모두의 시선을 집중시킨다. 특히 픽업트럭을 떠올리게 하는 그릴이 돋보인다.

여기에 클래딩 가드를 둘러 SUV 고유의 강인한 이미지를 더하고 플루팅 루프 패널, 그리고 독특한 리어 램프 등이 독창적이면서 특별한 매력을 자아낸다.

닛산 킥스
실내 공간은 운전석을 향해 기울인 대시보드 위에 큼직한 디스플레이 패널을 배치해 실용적인 구성을 자랑하며 붉은색 스티치 및 디테일이 매력을 더한다.

차량의 체격이 큰 편은 아니지만 수납 공간 및 다양한 활용성을 보장하며 실용적인 적재 공간 및 2열 시트 폴딩 기능 등을 더해 다양한 상황에 능숙히 대응한다.

보닛 아래에는 2.0L 가소린 엔진을 더해 141마력을 내고 X트로닉 CVT, 전륜구동 및 AWD를 조합해 합리적이면서도 쾌적한 주행을 구현할 수 있도록 했다.

닛산 킥스
킥스는 S, SV 그리고 SR 등의 트림 구성을 갖추며 추가적인 프리미엄 패키지 두 개를 마련해 다양한 선택지를 제시한다.

닛산은 새로운 킥스를 올해 늦여름부터 북미 시장에서 판매를 시작할 계획이며 상세 사양 및 가격 등은 추후 공개할 예정이다.

서울경제 오토랩 김학수 기자 autolab@sedaily.com

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