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안전공단, 8호선 연장 별내선 `안전 컨설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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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통안전공단(TS)은 서울 지하철 8호선을 경기 남양주 별내신도시까지 연장하는 별내선의 안전 운행을 위해 구리도시공사를 상대로 '철도안전관리체계 최초 승인검사 전 안전 컨설팅'을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TS 권용복 이사장은 "구리도시공사의 별내선 담당 구간의 차질없는 개통을 위하여 면밀하게 검사를 시행하겠다"며 "철도안전관리체계 안전컨설팅 및 승인검사를 통해 국민이 안전한 철도환경을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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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통안전공단(TS)은 서울 지하철 8호선을 경기 남양주 별내신도시까지 연장하는 별내선의 안전 운행을 위해 구리도시공사를 상대로 '철도안전관리체계 최초 승인검사 전 안전 컨설팅'을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구리도시공사는 구리시와의 위·수탁 협약에 따라 별내선 복선전철 중 구리 구간(8.13km) 3개 역사(장자호수공원, 구리, 동구릉)에 대한 역무 및 유지관리 업무를 사업 최초로 담당하고 있다.
구리도시공사는 철도안전법에 따라 철도 운영 및 철도시설을 관리하기 위한 '철도안전관리체계 최초 승인검사'를 받아야 하는 기관이다.
철도안전관리체계 승인검사는 철도운영기관이 철도안전법에서 정한 기준에 맞게 철도안전관리체계를 갖추고 있는지를 확인하는 제도다.
공단은 이번 안전 컨설팅을 통해 별내선 구리 구간이 법과 기준을 준수해 안전하게 운영될 여건을 갖췄는지 점검한다.
TS 권용복 이사장은 "구리도시공사의 별내선 담당 구간의 차질없는 개통을 위하여 면밀하게 검사를 시행하겠다"며 "철도안전관리체계 안전컨설팅 및 승인검사를 통해 국민이 안전한 철도환경을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윤희기자 stels@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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