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가수와 길거리 심사단' 소수빈 vs 리진, 보컬 대전 리매치
소수빈 대 리진, 강성희 대 추승엽의 버스킹 대결이 펼쳐진다.
오늘(3일 수요일) 밤 10시 30분에 방송되는 JTBC ‘유명가수와 길거리 심사단’ 5회는 춘천 버스킹으로 꾸며진다. ‘싱어게인3’ 60호 가수 김수영도 스페셜 규현팀의 게스트로 함께한다.
강풍에 폭우까지 내리는 역대 최악의 날씨 속 펼쳐진 춘천 버스킹에서는 불꽃 튀는 리벤지 매치가 성사된다. 지난 대결 4 대 4 동률 상황을 만들며 길거리 심사단 내 불화를 유발했던 소수빈과 리진이 다시 맞붙은 것. 길거리 심사단을 사로잡기 위해 소수빈은 ‘모달 보이스’로 "제가 따뜻하게 해드릴게요"라는 스윗한 멘트를 날려 여심을 저격한다. 리진은 이에 질 수 없다는 듯 파격적인 MZ 댄스로 응수해 웃음을 자아낸다.
팽팽한 신경전을 벌인 두 사람은 ‘유명가수와 길거리 심사단’ 대표 고막 남친, 여친답게 감미로운 무대로 빗속의 추위도 녹이며 현장을 훈훈하게 만들었다는 후문. 과연 이번 재대결에서는 동점 없이 진정한 승자가 가려질지 이목을 집중시킨다.
또한, 서울 버스킹에서 가슴 절절한 듀엣 무대로 규현 팀을 승리로 이끈 동갑내기 강성희와 추승엽이 이번에는 적군으로 대결을 펼친다. 이미 첫 버스킹 대결에서 맞붙어 강성희의 승리로 승부를 마무리했던 두 사람. 계속된 패배로 시청자들의 모성애를 자극한 추승엽이 이번에는 무패 행진을 달리고 있는 최종 보스 강성희를 꺾고 첫 승리를 거둘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비바람도 이겨내는 유명 가수들의 화끈한 리벤지 매치는 오늘(3일 수요일) 밤 10시 30분 JTBC ‘유명가수와 길거리 심사단’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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