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강진에 일본 오키나와에 최대 3m 높이 쓰나미 경보 발령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오늘 대만 주변 해역에서 강진이 발생해 일본 오키나와현에 쓰나미 경보가 발령됐다고 NHK가 보도했습니다.
오늘 오전 8시 58분쯤 대만 동부 해안에서 규모 7.5의 지진이 발생해, 대만과 인접한 일본 섬 등 오키나와현에 최대 3m 높이의 쓰나미 경보가 내려졌습니다.
대만에서 약 110㎞ 떨어진 섬인 요나구니지마와 이 섬의 동쪽에 있는 섬인 이시가키지마 등에 오전 9시 10분~30분에, 오키나와 본섬에는 오전 10시쯤 쓰나미가 도달할 것으로 각각 예상됐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오늘 대만 주변 해역에서 강진이 발생해 일본 오키나와현에 쓰나미 경보가 발령됐다고 NHK가 보도했습니다.
오늘 오전 8시 58분쯤 대만 동부 해안에서 규모 7.5의 지진이 발생해, 대만과 인접한 일본 섬 등 오키나와현에 최대 3m 높이의 쓰나미 경보가 내려졌습니다.
대만에서 약 110㎞ 떨어진 섬인 요나구니지마와 이 섬의 동쪽에 있는 섬인 이시가키지마 등에 오전 9시 10분~30분에, 오키나와 본섬에는 오전 10시쯤 쓰나미가 도달할 것으로 각각 예상됐습니다.
쓰나미 최대 높이는 3m로 예상된다고 방송은 전했습니다.
NHK는 정규 방송을 중단하고 이 지역 주민에게 해안에서 높은 곳으로 피난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이경미 기자(light@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world/article/6585860_36445.html
Copyright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금지
- "전공의 직접 만나자"‥응급의료 갈수록 악화
- 대만서 규모 7.3 강진‥"타이베이서도 감지"
- 삼성·GS, 9.6조 원 규모 사우디 가스 플랜트 공사 수주‥대통령실 "정상외교 결실"
- 김준혁 "'김활란 이화여대 성상납' 발언 경솔했다"
- [단독] 소상공인 돕는다더니‥'포르쉐·벤츠'도 지원 대상
- 유아매트 1위 기업의 몰락, 댓글부대와 여론조작 [PD수첩]
- [와글와글] "주차 등록 왜 안 해줘"‥아파트 입구 막은 차주
- 북한 "신형 중장거리 극초음속미사일 시험발사 성공"
- 진짜 '대륙의 실수' 되나?‥샤오미 전기차, 잇따른 사고 논란
- 오늘 4·3 추념식‥여야 지도부 등 참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