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보배’들의 눈부신 열연 ‘마더스’[MK무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믿고 보는 배우 제시카 차스테인과 앤 해서웨이란, 두 존재만으로도 충분히 볼 가치가 있다.
앨리스(제시카 차스테인)와 셀린(앤 해서웨이)은 울타리 하나를 사이에 둔 이웃으로, 동갑내기 아들을 키우며 가족처럼 가깝게 지낸다.
무엇보다 제시카 차스테인과 앤 해서웨이는 다정한 이웃에서 서로를 의심하고 견제하는 모습까지 다양한 감정 연기를 펼친다.
제시카 차스테인이 절친 앤 해서웨이에게 공동 주연과 프로듀서를 제안해 의기투합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영화 ‘사랑에 대한 모든 것’ ‘채털리 부인의 연인’ 등의 촬영 감독으로 특유의 아름다운 미장센을 보여준 브누아 들롬 감독이 ‘마더스’로 연출 데뷔했다.
그는 스릴러 장르의 황금기인 1960년대 미국을 배경으로, 절친한 이웃 아이에게 벌어진 불행한 사고를 목격한 후 수상한 일들에 휘말리기 시작하면서 펼쳐지는 이야기를 그렸다.
앨리스(제시카 차스테인)와 셀린(앤 해서웨이)은 울타리 하나를 사이에 둔 이웃으로, 동갑내기 아들을 키우며 가족처럼 가깝게 지낸다.
어느 날, 셀린의 아들 맥스가 2층에서 떨어지는 사고를 당한다. 유일한 목격자 앨리스는 사고를 막지 못했다는 죄책감에 시달린다.
이후 절친했던 두 사람 사이에 균열이 생기기 시작하고, 앨리스의 집과 가족에게 수상한 일들이 일어나기 시작한다. 앨리스는 셀린이 자신에게 복수하려 한다는 의심에 사로잡힌다.
무엇보다 제시카 차스테인과 앤 해서웨이는 다정한 이웃에서 서로를 의심하고 견제하는 모습까지 다양한 감정 연기를 펼친다. 혼란과 슬픔, 여러 감정의 진폭을 통해 강렬한 인상을 남긴다.
실제 할리우드 대표 절친인 두 사람은 영화 ‘인터스텔라’ ‘아마겟돈 타임’에 이어 ‘마더스’에 함께하며 눈부신 열연을 펼친다. 제작도 함께했다. 제시카 차스테인이 절친 앤 해서웨이에게 공동 주연과 프로듀서를 제안해 의기투합했다.
샐른 아들 맥스 역을 맡은 베일런 D. 비엘리즈, 앨리스의 아들 테오를 연기한 이몬 오코넬 등 아역 배우도 제 몫을 다한다. 오늘(3일) 개봉. 15세 이상 관람가. 러닝타임 93분.
Copyright © 스타투데이.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아이비, 조갑박리증 고백...“손톱 멍들고 파여” - 스타투데이
- 고아라, 여전한 미모 - 스타투데이
- 이청아 “연기력 혹평 多...부담감 이겨내는데 8~9년 걸려”(‘살롱드립2’) - 스타투데이
- 뮤지컬 ‘베어 더 뮤지컬’, 7회차 전석 매진 - 스타투데이
- 르세라핌 카즈하, 앤팀 케이와 열애설 부인 “교제 사실 아냐”[공식] - 스타투데이
- ‘공연계 샛별’ 김서연, 호기로운컴퍼니 전속계약[공식] - 스타투데이
- ‘선재 업고 튀어’ 변우석♥김혜윤, 풋풋→어른 판타지 로맨스 [종합] - 스타투데이
- 새 욕받이?...MC몽 증언에 이승기 측, 묵묵부답 [MK이슈] - 스타투데이
- 추성훈, 오늘(3일) 이소라 만난다…‘슈퍼마켙 소라’ 출격 - 스타투데이
- 인순이, ‘제주4·3희생자 추념식’서 추모 공연 - 스타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