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호선 연장 별내선 3일 '안전 컨설팅' 시행

CBS노컷뉴스 이재준 기자 2024. 4. 3. 09:4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교통안전공단은 서울지하철 8호선 연장선인 별내선 중 구리 구간(8.13㎞) 담당인 구리도시공사를 대상으로 '철도안전관리체계 최초 승인검사 전 안전컨설팅'을 시행한다고 3일 밝혔다.

철도안전법에 따라 '철도안전관리체계 최초 승인검사'를 받아야 하는 기관이다.

승인검사는 신규 노선 운영 및 기관 설립 등으로 인해 철도안전관리체계를  처음으로 승인받는 '최초' 승인검사와 구간 연장 및 변경 등으로 인해 기존 관리체계를 수정하는 '변경' 승인검사로 구분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핵심요약
교통안전공사, 구리도시공사 대상으로 안전컨설팅
"장자호수공원 등 3개 역사 철도 안전 확보할 것"
교통안전공단 제공

한국교통안전공단은 서울지하철 8호선 연장선인 별내선 중 구리 구간(8.13㎞) 담당인 구리도시공사를 대상으로 '철도안전관리체계 최초 승인검사 전 안전컨설팅'을 시행한다고 3일 밝혔다.

구리도시공사는 별내선 복선전철 중 구리 구간 3개 역사(장자호수공원, 구리, 동구릉)에 대한 역무 및 유지관리 업무를 사업 최초로 담당하고 있다. 철도안전법에 따라 '철도안전관리체계 최초 승인검사'를 받아야 하는 기관이다.

승인검사는 신규 노선 운영 및 기관 설립 등으로 인해 철도안전관리체계를  처음으로 승인받는 '최초' 승인검사와 구간 연장 및 변경 등으로 인해 기존 관리체계를 수정하는 '변경' 승인검사로 구분된다.

이번 '최초' 승인검사는 3일 하루 진행되며, 지난해 6월과 11월에 1~2차 사전컨설팅에 이은 3차 안전 컨설팅이다. 공단 권용복 이사장은 "별내선 구간의 차질없는 개통을 위해 면밀하게 검사를 시행하겠다"고 밝혔다.

※CBS노컷뉴스는 여러분의 제보로 함께 세상을 바꿉니다.
  • 이메일 :eco@cbs.co.kr
  • 카카오톡 :@노컷뉴스
  • 사이트 :https://url.kr/b71afn

CBS노컷뉴스 이재준 기자 eco@cbs.co.kr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