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보존그룹 "보령과 비마약성 진통제 국내 상업화 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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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 기업 비보존그룹은 보령과 비마약성 진통제로 개발 중인 오피란제린 국내 상업화를 위해 협력하고, 신약 파이프라인 전략적 파트너십을 논의한다고 3일 밝혔다.
또 비보존그룹이 개발 중인 파이프라인에 대한 전략적 파트너십 및 투자, 제품 협력 방안도 논의하기로 했다.
비보존 이두현 회장은 "오피란제린의 성공적인 상업화와 후속 제품 개발을 위해 보령과 협력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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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송연주 기자 = 바이오 기업 비보존그룹은 보령과 비마약성 진통제로 개발 중인 오피란제린 국내 상업화를 위해 협력하고, 신약 파이프라인 전략적 파트너십을 논의한다고 3일 밝혔다.
비보존과 비보존제약은 보령과 어나프라주(성분명 오피란제린) 국내 상업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또 비보존그룹이 개발 중인 파이프라인에 대한 전략적 파트너십 및 투자, 제품 협력 방안도 논의하기로 했다.
오피란제린은 비보존이 자체 개발한 수술 후 통증에 사용되는 비마약성 진통제다. 지난 해 11월 회사가 식품의약품안전처에 품목허가를 신청했다.
허가승인된다면 이후 비보존그룹은 오피란제린을 완제품 형태로 보령에 제공하고, 양사가 유통 및 판매에서 역할을 분담할 예정이다.
비보존 이두현 회장은 "오피란제린의 성공적인 상업화와 후속 제품 개발을 위해 보령과 협력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보령 장두현 대표는 "보령의 신약 개발 경험을 비롯해 그동안 축적해온 연구개발 및 영업마케팅 역량을 바탕으로 오피란제린의 개발 및 상업화를 앞당기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ongyj@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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