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찌질의 역사' 김풍, 조병규→송하윤 학폭 논란에 "미치겠다"

송오정 기자 2024. 4. 3.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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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찌질의 역사' 웹툰작가 김풍이 주연 배우 두 명이 연달아 학교폭력(학폭) 논란에 휩싸이자 복잡한 심경을 밝혔다.

김풍이 그린 웹툰 '찌질의 역사'를 원작으로 하는 드라마 '찌질의 역사'가 일찌감치 촬영을 마쳤음에도 현재까지 공개 플랫폼과 편성 시기를 정하지 못한 것으로 전해졌다.

배우 조병규, 송하윤, 려운 등이 출연한 '찌질의 역사'는 지난 2022년 8월 촬영을 마쳤다.

다만 조병규에 이어 송하윤이 최근 학폭 논란에 휩싸이면서 편성이 불투명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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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DB, 김풍 SNS

[스포츠투데이 송오정 기자] '찌질의 역사' 웹툰작가 김풍이 주연 배우 두 명이 연달아 학교폭력(학폭) 논란에 휩싸이자 복잡한 심경을 밝혔다.

2일 김풍은 개인 SNS에 검은 배경에 "미치겠다 하하하하하하하하"라고 적은 글을 게재했다.

김풍이 그린 웹툰 '찌질의 역사'를 원작으로 하는 드라마 '찌질의 역사'가 일찌감치 촬영을 마쳤음에도 현재까지 공개 플랫폼과 편성 시기를 정하지 못한 것으로 전해졌다. 배우 조병규, 송하윤, 려운 등이 출연한 '찌질의 역사'는 지난 2022년 8월 촬영을 마쳤다. 다만 조병규에 이어 송하윤이 최근 학폭 논란에 휩싸이면서 편성이 불투명해졌다.

현재까지 논란은 전혀 해소되지 않은 상태다. 송하윤 소속사 킹콩by스타쉽은 "향후 본건에 대한 사실관계의 확인 및 법무법인을 통한 법률 검토를 통해, 제보자 측에 대한 민형사상의 조치 및 JTBC 사건반장에 대한 방송금지 가처분 등 필요한 모든 조치를 고려하고 있다"라는 입장이다.

그러나 송항윤의 강제전학 이력 등이 조명되며 논란은 사그라들지 않고 있다.

[스포츠투데이 송오정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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