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중구 여론조사…박용갑 48%, 이은권 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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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대 총선이 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양자 대결이 펼쳐지는 대전 중구와 3자 경쟁 구도인 대덕구에서 모두 제1야당 후보가 앞서가고 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발표됐다.
대전MBC가 코리아리서치에 의뢰해 3월 30일부터 4일 1일까지 중구 거주 만 18세 이상 남녀 501명을 대상으로 4·10 총선 후보 지지도를 조사한 결과, 더불어민주당 박용갑 후보(67)가 48%, 국민의힘 이은권 후보(65)가 39%를 얻어 오차범위(±4.4%p)를 약간 벗어난 9%p의 격차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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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MBC, 코리아리서치 의뢰 3월30일~4월1일 조사
(대전=뉴스1) 최일 기자 = 22대 총선이 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양자 대결이 펼쳐지는 대전 중구와 3자 경쟁 구도인 대덕구에서 모두 제1야당 후보가 앞서가고 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발표됐다.
대전MBC가 코리아리서치에 의뢰해 3월 30일부터 4일 1일까지 중구 거주 만 18세 이상 남녀 501명을 대상으로 4·10 총선 후보 지지도를 조사한 결과, 더불어민주당 박용갑 후보(67)가 48%, 국민의힘 이은권 후보(65)가 39%를 얻어 오차범위(±4.4%p)를 약간 벗어난 9%p의 격차를 보였다.
민선 5~7기 중구청장을 지낸 박 후보가 민선 4기 중구청장 및 20대 국회의원을 역임한 이 후보에 비해 우세한 흐름이지만 공직선거에서 네 번째, 국회의원 선거로는 첫 대결을 하는 양자간 지지도 차이가 한 자릿수에 머물며 남은 일주일 갭이 더욱 벌어질지, 좁혀질지 주목된다.
같은 기간 대덕구 만 18세 이상 남녀 500명을 대상으로 한 조사에선 더불어민주당 박정현 후보(59·여)가 47%, 국민의힘 박경호 후보(60)가 31%, 새로운미래 박영순 후보(59)가 7%의 지지를 받았다.
‘3박(朴)’ 중 제1야당 최고위원인 박정현 후보가 차관급(국민권익위원회 부위원장) 이력이 있는 여당의 박경호, 현역 지역구 의원인 박영순 후보를 따돌리고 선두를 달리는 양상이다.
비례대표 정당 투표 지지도는 중구의 경우 국민의미래 31%, 조국혁신당 21%, 더불어민주연합 18% 순이었고, 대덕구는 국민의미래 24%, 조국혁신당 22%, 더불어민주연합 21%로 우열을 가릴 수 없었다.
이번 조사는 휴대전화 가상번호를 이용한 무선전화면접 방식으로 이뤄졌고,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4.4%p로 자세한 조사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누리집을 참고하면 된다.
choil@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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