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시는 '숄' 신고 신예은은 '벚꽃룩'

유러피안 풋웨어 브랜드 '숄', 공식 앰배서더로 배우 고민시 발탁
프로젝트엠(PROJECT M)은 벚꽃 시즌 맞춰 신예은 화보 공개

(삼성물산 제공)

(서울=뉴스1) 김명신 기자 = 삼성물산(028260) 패션부문이 운영하는 유러피안 풋웨어 브랜드 '숄'(Scholl)은 배우 고민시를 한국 공식 앰배서더로 선정했다고 3일 밝혔다.

숄은 지난해 3월 국내에 첫선을 보인 이후, MZ세대를 중심으로 꾸준한 인기를 끌고 있다. 올해는 갤러리아백화점 본점, 롯데백화점 본점과 영등포점, 부산본점, 신세계백화점 광주점, 현대백화점 무역점 등 전국적으로 팝업스토어를 전개하며 국내 고객과의 접점을 늘려가고 있다.

특히 숄은 2030 고객과의 소통을 확대하는 것은 물론 트렌디하고 아이코닉한 브랜드 이미지를 강화하는 차원에서 배우 고민시를 공식 앰배서더로 발탁했다.

고민시는 숄의 앰배서더로서 봄여름 시즌 컬렉션 홍보 등 다채로운 브랜딩 활동에 참여할 계획이다.

이무영 남성복사업부장(상무)은 "MZ세대의 인기를 끌고 있는 숄이 국내 브랜드 인지도를 한층 높이는 차원에서 배우 고민시를 브랜드 앰배서더로 발탁했다"며 "고민시 특유의 당당하고 스타일리시한 이미지와 함께 숄의 아이코닉하고 편한 상품들을 세련되게 알려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프로젝트엠 제공)

프로젝트엠도 배우 신예은과 함께한 '벚꽃룩' 스타일링 팁을 공개했다. 에이션패션이 전개하는 리파인드 캐주얼 브랜드 프로젝트엠(PROJECT M)은 벚꽃 개화시기에 맞춰 러블리한 매력의 '벚꽃룩' 스타일링 팁을 전한다고 밝혔다.

공개된 화보에서 신예은은 마일드 핑크의 니트 칼라 카디건과 세미 와이드 핏의 화이트 데님을 매치해 깔끔한 캐주얼룩을 연출했다.

또 다른 화보에서 신예은은 텍스처 조직의 반팔 스웨터와 플리츠 쇼츠로 미니멀한 프레피룩을 선보였는데 몸에 붙지 않고 자연스러운 실루엣이 부담스럽지 않으며 플리츠 쇼츠는 스커트형 팬츠로 활동성까지 더했다.

배우 신예은이 함께한 프로젝트엠 24SS 컬렉션은 전국 오프라인 스토어 및 온라인 공식몰(굿웨어몰)에서 만나볼 수 있다.

lila@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