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우 반값"…신세계, 랜더스 데이 '오프라인' 할인

CBS노컷뉴스 윤준호 기자 2024. 4. 3. 09:2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신세계그룹이 상반기 최대 규모 행사인 '2024 랜더스 데이'를 오는 5일부터 사흘간 오프라인 중심으로 펼친다고 3일 밝혔다.

'랜더스 데이'는 신세계그룹이 프로야구 개막에 맞춰서 진행하는 연례 행사로, 올해는 20개의 계열사가 총 1조원 규모의 상품과 서비스를 선보이고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5일부터 사흘간 오프라인 매장서 행사
신선식품에 위스키까지 최대 반값 할인
신세계그룹 제공


신세계그룹이 상반기 최대 규모 행사인 '2024 랜더스 데이'를 오는 5일부터 사흘간 오프라인 중심으로 펼친다고 3일 밝혔다.

'랜더스 데이'는 신세계그룹이 프로야구 개막에 맞춰서 진행하는 연례 행사로, 올해는 20개의 계열사가 총 1조원 규모의 상품과 서비스를 선보이고 있다.

지난 1일부터 SSG닷컴·G마켓·W컨셉·신세계라이브쇼핑 등 온라인 계열사가 행사의 포문을 열었고, 5일부터는 이마트와 신세계백화점 등 오프라인 행사가 이어진다.

이마트는 신선 먹거리를 최대 반값에 판매하며 고객들이 체감하는 장보기 물가를 대폭 낮출 계획이다. 행사 카드 결제 시 한우 구이용 전 품목을 최대 50% 할인하고, 수입 삼겹살·목심도 40% 저렴하게 판매한다.

인기 위스키인 산토리 가쿠빈과 발베니 12년 더블우드는 10%, 러셀 리저브 10년은 행사카드 결제 시 30% 저렴하다. 신세계포인트 적립 시 연어 필렛회와 국내산 계란·쌀·딸기·참외 등도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이마트와 해양수산부·완도군의 협력으로 선보이는 활전복은 반값에 구입할 수 있다. 6일 단 하루 동안은 러시아산 대게를 1마리당 2만9990원에 만나볼 수 있다.

즉석조리코너에서는 신세계포인트 적립 시 키친델리 닭강정 전품목과 어메이징 직화 전골류 전품목 등 나들이족을 겨냥한 간편 먹거리를 30% 할인한다. 오는 5~6일 이틀 동안은 생생치킨 한마리를 6980원에 판매한다.

웨딩 시즌을 맞아 대형 가전 행사도 펼친다. 에어컨·냉장고·TV 등 대형가전을 행사카드로 전액 결제할 경우 구매금액에 따라 신세계상품권을 증정한다. 또 캠핑용품과 등산의류 등 아웃도어 용품도 최대 30% 할인해준다.

트레이더스 홀세일 클럽도 인기 먹거리와 생필품을 혜택가에 선보인다. 품목에 따라 신세계포인트 적립 또는 삼성카드 결제 시 할인이 적용된다. 먼저 국내산 냉장 삼겹살과 국내산 생민물장어·딸기·완숙 토마토·아틀랜틱 구이용 연어 등 신선 먹거리를 2000원부터 최대 1만원까지 할인 판매한다.

위스키와 와인도 혜택가에 판매하고, 아웃도어 용품은 최대 20% 할인가에 구입할 수 있다. 대용량 생필품들도 할인가로 저렴하게 구입 가능하다.

이마트 에브리데이는 오는 4일부터 나흘간 랜더스데이 행사를 진행한다. 성주 참외·찰랑 고구마·보조개 사과·무항생제 알뜰대란 등 신선 식품을 특가에 선보이고, 냉동 피자·냉동 핫도그·액체세제·섬유유연제 등 전품목에 대해 1+1 할인 또는 2개 이상 구매 시 50% 할인을 제공한다.

신세계그룹은 "랜더스 데이는 매년 프로야구 시즌 시작과 동시에 고객에게 큰 혜택과 즐길거리를 제공하는 대한민국 대표 쇼핑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상반기 랜더스데이, 하반기 쓱데이로 이어지는 대형 행사 기획을 통해 고객들의 장바구니 물가 안정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CBS노컷뉴스는 여러분의 제보로 함께 세상을 바꿉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 이메일 :jebo@cbs.co.kr
  • 카카오톡 :@노컷뉴스
  • 사이트 :https://url.kr/b71afn

CBS노컷뉴스 윤준호 기자 yjh@cbs.co.kr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