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수궁 석조전에서 차 마시며 뮤지컬 관람을

이윤정 2024. 4. 3. 09:0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덕수궁 석조전에서 가배차를 마시며 뮤지컬 공연도 관람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된다.

2021년부터 시작되어 꾸준히 인기를 얻고 있는 '밤의 석조전'은 덕수궁 석조전 내부를 탐방한 뒤 테라스 카페에서 음료와 서양식 후식(구겔호프와 마들렌)을 맛보고, 접견실에서 뮤지컬을 관람할 수 있는 덕수궁의 특별한 야간 체험 프로그램이다.

상반기 '밤의 석조전' 예매는 4월 5일부터 티켓링크에서 1인당 2매까지 선착순으로 할 수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상반기 '밤의 석조전' 행사
4월 16~5월 25일 덕수궁 석조전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덕수궁 석조전에서 가배차를 마시며 뮤지컬 공연도 관람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된다.

궁능유적본부는 한국문화재재단과 함께 오는 16일부터 5월 25일까지 2024년 상반기 ‘밤의 석조전’ 행사를 개최한다.

‘밤의 석조전’ 테라스 카페 체험(사진=문화재청).
2021년부터 시작되어 꾸준히 인기를 얻고 있는 ‘밤의 석조전’은 덕수궁 석조전 내부를 탐방한 뒤 테라스 카페에서 음료와 서양식 후식(구겔호프와 마들렌)을 맛보고, 접견실에서 뮤지컬을 관람할 수 있는 덕수궁의 특별한 야간 체험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보다 많은 관람객이 참여할 수 있도록 행사일(상·하반기)을 지난해 48일에서 70일로 늘렸다. 참여 인원도 회당 16명에서 18명으로 확대해 운영한다.

또한, 관람객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테라스 카페 체험’에 신규 음료 2종을 새롭게 선보인다. 기존에 제공되던 따뜻한 가배(커피)와 오미자차에 더해 차가운 가배와 온감차를 추가했다.

상반기 ‘밤의 석조전’ 예매는 4월 5일부터 티켓링크에서 1인당 2매까지 선착순으로 할 수 있다. 1인당 참가비는 2만 6000원이다.

이윤정 (younsim2@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