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 치매안심센터 11월까지 치매환자쉼터 프로그램 운영

윤원진 기자 2024. 4. 3. 09:0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충북 충주시 치매안심센터는 3월부터 11월까지 매주 치매환자쉼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치매환자쉼터 프로그램은 경증 치매 환자에게 운동치료, 미술치료, 음악치료, 회상치료 등 전문적 인지재활 프로그램을 제공해 치매 악화를 방지하는 게 목적이다.

센터 관계자는 "치매환자쉼터 프로그램 제공으로 치매 환자를 위한 활동이 확대될 수 있게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경증 치매 환자에게 운동·미술치료 등 제공
3일 (충주=뉴스1) 윤원진 기자 = 충북 충주시 치매안심센터는 3월부터 11월까지 매주 치매환자쉼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사진은 운동치료 모습.(충주시 제공)2024.4.3/뉴스1

충북 충주시 치매안심센터는 3월부터 11월까지 매주 치매환자쉼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치매환자쉼터 프로그램은 경증 치매 환자에게 운동치료, 미술치료, 음악치료, 회상치료 등 전문적 인지재활 프로그램을 제공해 치매 악화를 방지하는 게 목적이다.

치매환자는 쉼터를 이용하면서 사회적 접촉과 교류가 늘고, 치매환자 가족은 부양부담을 줄일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이용 대상은 치매안심센터에 치매환자로 등록된 자로 국민기초생활 수급권자와 차상위 계층, 독거노인 등에게 우선권을 준다.

센터 관계자는 "치매환자쉼터 프로그램 제공으로 치매 환자를 위한 활동이 확대될 수 있게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lueseeking@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