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널U·STB상생방송, 인기 영국 드라마 ‘월드 온 파이어 시즌2’ 국내 최초 방영

천주영 기자 2024. 4. 3.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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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천주영 기자] 해외 시리즈 전문 채널인 채널U와 한국 문화 중심채널 STB상생방송에서 영국의 인기 드라마 ‘월드 온 파이어 시즌2’를 국내 최초 방영한다.

‘월드 온 파이어’는 통역관인 주인공 해리 체이스와 가수의 꿈을 키우는 로이스 베넷, 레지스탕스의 삶을 선택하는 카시아를 중심으로 몰입감 있는 전개와 섬세한 연출이 돋보이는 전쟁 로맨스물이다.

시즌1은 7개의 에피소드로 구성되어 있으며, 1939년 제2차 세계대전이 시작되기 직전 영국의 맨체스터를 시작으로 폴란드의 바르샤바와 단치히, 베를린, 파리, 벨기에 등으로 장소가 바뀌면서 전쟁의 포화가 집어삼킨 유럽과 함께 전쟁 첫 해의 이야기를 보여준다.

이번에 채널U와 STB상생방송에서 방영하는 시즌2는 지난해 9월 영국 BBC를 통해 첫 방영되어 6개의 에피소드로 구성됐다. 전쟁이 북아프리카까지 확대되면서 주인공 해리의 부대가 잔인한 사막 상황에서 겪게 되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주연 조나 하우어킹과 줄리아 브라운, 그리고 조피아 비흐와치의 매력적인 연기와 함께 사막을 배경으로 벌어지는 강렬한 전투 장면이 이번 시즌의 관전 포인트다.

한편, '월드 온 파이어 시즌2'는 채널U에서 오는 7일 첫 방송되며 매주 토, 일 밤 11시 30분에 2회씩 연속 방영된다. STB상생방송에서는 오는 6일에 첫 방송되며 매주 목~일 오전 9시에 방송된다. 방송 후 IPTV 3사와 OTT 플랫폼 웨이브, 티빙, 왓챠, 홈초이스를 통해 VOD서비스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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