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뽀뽀녀’ 박선영, SM C&C와의 인연 이어간다

하경헌 기자 2024. 4. 3. 0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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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박선영. 사진 SM C&C



방송인 박선영이 SM C&C와의 인연을 이어간다.

박선영의 소속사 SM C&C는 3일 “프리랜서 선언 이후 SM C&C와 함께했던 박선영이 다시 한번 본사와 인연을 맺게 됐다”며 “차분한 음성과 진중한 태도로 모두를 아우르는 진행자이자 다양한 프로그램에서 활약 중인 박선영이 더 넓은 분야에서 기량을 펼칠 수 있게 체계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2007년 SBS 공채 15기 아나운서로 입사한 박선영은 뉴스 진행과 시사교양, 스포츠, 라디오, 연애정보 프로그램 등을 진행하며 꾸준히 분야를 확장해 2020년 프리랜서 선언과 동시에 SM C&C와 전속계약을 맺었다.

MBC ‘아무튼 출근’, 채널S ‘신과함께’, 멜론스테이션 ‘영화&박선영입니다’, JTBC ‘언니들이 뛴다-마녀체력 농구부’에 출연했으며, 미디어 쇼케이스와 브랜드 론칭, 정부부처의 행사 등 성격에 맞춰 단정한 태도와 매끄러운 진행으로 진행자의 면모를 뽐내고 있다.

그는 현재 AXN과 K-star, 더 라이프, SmileTV Plus에서 공동제작하는 예능 ‘풀어파일러 4’에 출연하며 예리한 분석력을 선보이고 있다.

박선영이 소속된 SM C&C에는 이사로 선임된 강호동을 비롯해 전현무, 서장훈, 한석준, 윤태영, 이진호, 김준현, 황제성, 김민아, 장예원, 김수로, 윤제문, 유승목, 이학주 등의 MC와 배우들이 함께하고 있다.

하경헌 기자 azimae@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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