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묘’ 1위..손석구 ‘댓글부대’ 흥행 비상[MK박스오피스]

한현정 스타투데이 기자(kiki2022@mk.co.kr) 2024. 4. 3.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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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묘'가 여전히 박스오피스를 점령하고 있다.

3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파묘'는 전날 3만 8397명의 관객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지난달 28일 전체 박스오피스 1위를 재탈환한 이후 줄곧 왕좌를 지키고 있다.

박스오피스 2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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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묘’ 역대 흥행 22위...다음 목표는 ‘어벤져스’
사진 I 쇼박스
‘파묘’가 여전히 박스오피스를 점령하고 있다. ‘댓글부대’는 흥행에 적신호가 켜졌다.

3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파묘’는 전날 3만 8397명의 관객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누적 관객수는 1104만 1736명.

영화는 거액의 돈을 받고 수상한 묘를 이장한 풍수사와 장의사, 무속인들에게 벌어지는 기이한 사건을 담은 오컬트 미스터리물. 지난달 28일 전체 박스오피스 1위를 재탈환한 이후 줄곧 왕좌를 지키고 있다.

특히 역대 흥행 영화 ‘괴물’(1091만 명), ‘아바타: 물의 길’(1080만 명), ‘범죄도시3’(1068만 명)을 제치고 역대 흥행 순위 22위에 올랐다. 다음 목표는 ‘어벤져스’다.

‘댓글부대’는 3만 1068명의 관객을 동원해 그 뒤를 쫓았다. 박스오피스 2위. 누적 관객수는 61만 1449명으로 손익분기점(195만 명)까지 갈 길이 멀다.

이밖에 ‘고질라X콩: 뉴 엠파이어’(1만 3183명), ‘듄: 파트2’(6947명), ‘극장판 스파이 패밀리 코드: 화이트’(2584명) 등이 그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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