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주혁 ‘3월의 인물’로 선정, 군복무 무색인기

배우 남주혁. 경향신문 자료사진

배우 남주혁이 ‘3월의 인물’로 등극해 눈길을 끈다.

콘텐츠 커뮤니티 키노라이츠는 지난달 1일부터 31일까지 ‘인물 응원하기’에 누적된 응원수를 반영해 선정된 결과 남주혁이 1위에 올랐다고 3일 밝혔다.

남주혁은 지난 1월 키노라이츠 인물 랭킹 2위, 2월에는 3위를 기록하며 꾸준히 상위권 응원을 받아왔다. 3월 한달간 총 27만회 응원수를 받아 1위에 올랐다.

키노라이츠는 남주혁의 1위를 기념해 그와 관련된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단독 태그 게시판’을 제공해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남주혁은 현재 군 복무 중이다. 지난해 디즈니+ 드라마 ‘비잘란테’ 주인공 김지용 역을 맡아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올 하반기 전역을 앞두고 있어 앞으로의 본격적인 활동에 팬들의 기대감이 쏠렸다.

임시완이 남주혁의 뒤를 이어 2위에 올랐다. 그는 월간 합산 20만회 이상을 받았다. 지난달 이달의 인물로 선정된 김남길은 3위에 랭크됐다. 이외에도 배우 정소민, 정수정, 김정현, 허광한, 김태리, 김선호, 서인국 등도 자신의 인기를 증명했다.

이선명 기자 57km@kyunghyang.com